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떫은 감 우리는 법 3가지와 홍시 만들기, 감 보관 총정리

떫은 감 우리는 법 3가지와 홍시 만들기, 감 보관 총정리

시골에서 감 한 상자가 오거나, 마트에서 산 감이 너무 떫어서 난감할 때가 있어요. 떫은 감 우리는 법은 생각보다 간단해서, 소주를 뿌려 밀폐하거나 따뜻한 물에 담가 두면 떫은맛이 빠져요.

이 글에서는 떫은 감을 안 떫게 만드는 방법 3가지와 소요 시간, 사과로 홍시 만드는 법, 그리고 단감·대봉감·연시를 오래 두고 먹는 감 보관법까지 한 번에 정리했어요. 곶감 흰 가루가 곰팡이인지, 감과 게가 정말 상극인지 같은 흔한 오해도 짚어드릴게요.

💡
한 줄 답

급하면 온탕법(약 40℃ 물, 3~4일), 여유 있으면 소주법(약 5~7일)으로 떫은맛을 빼요. 홍시가 목적이면 사과와 함께 밀폐해 후숙하거나(약 5일), 완숙 감을 냉동하면 돼요. 소요 시간은 감 상태·품종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 핵심 요약
  • 우리는 법은 크게 온탕법·소주법·후숙법 3가지고, 방법마다 걸리는 시간이 달라요
  • 급하면 온탕법(약 40℃, 3~4일), 여유 있으면 소주법(약 5~7일)이 편해요
  • 홍시는 사과와 밀폐 후숙하거나, 완숙 감을 냉동해 냉동 홍시로 즐겨요
  • 단감은 냉장(과일칸), 대봉감·떫은 감은 실온 후숙 뒤 냉장·냉동이 기본이에요
  • 감은 씻지 말고 보관하고, 비닐로 꽉 밀봉하면 곰팡이가 잘 생겨요
  • 곶감 겉의 흰 가루는 대부분 당분 결정(시상)이라 곰팡이가 아니에요
  • “감과 게가 상극”은 과장된 속설에 가까워요 — 근거가 약해요
방법 소요 시간 방식 이런 분께
온탕법 약 3~4일 약 40℃ 물에 담가 보온 비교적 빨리 먹고 싶을 때
소주법 약 5~7일 소주 뿌려 밀폐(20℃ 안팎) 많은 양을 한 번에 우릴 때
후숙법(사과) 약 5일 사과와 함께 밀폐 떫은맛 빼며 홍시로 만들 때
떫은 감 우리는 법 중 온탕법의 온도와 소요 시간을 정리한 정보 카드
떫은 감 온탕법은 약 40℃ 물에 3~4일 담그기 · 2026년 기준 · 출처: 농촌진흥청 농사로

떫은 감 우리는 법 — 소주·온탕·후숙

떫은 감의 떫은맛은 탈삽이라는 과정으로 빼요. 크게 온탕법, 소주법, 후숙법 세 가지가 있고, 급한 정도에 따라 고르면 돼요.

온탕법은 약 40℃ 물에 감을 담가 두는 방법이에요. 감이 잠기게 물을 붓고, 물이 금방 식으니 30분쯤 뒤에 식은 물을 따라내고 다시 따뜻한 물을 부어 보온해요. 이렇게 3~4일 두면 떫은맛이 빠지고, 조금 남았으면 따뜻한 곳에서 하루 더 후숙하면 돼요. 온도를 45℃ 안팎으로 높이면 하루 안팎으로 빨라지지만, 너무 뜨거우면 껍질이 데거나 감이 물러질 수 있어요.

소주법은 많은 양을 한 번에 우릴 때 편해요. 밀폐용기 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꼭지가 위로 가게 감을 놓은 뒤, 도수 높은 소주를 꼭지 부위 중심으로 분무하고 밀봉해요. 20℃ 안팎에서 약 5~7일 두면 떫은맛이 빠져요. 자세한 방법은 농촌진흥청 농사로 감 탈삽 정보에서 볼 수 있고, 농촌진흥청 자료 기준 15kg 상자당 소주 150~170cc 정도가 쓰여요.

후숙법은 사과의 에틸렌 가스를 이용해요. 감 상자에 사과 1~2개를 넣고 밀폐하면 약 5일 뒤 무르게 익어요. 떫은맛도 빠지면서 홍시로 바뀌니, 홍시가 목적이면 이 방법이 가장 편해요.

⚠️
여기서 많이 틀려요

온탕법은 물이 너무 뜨거우면 오히려 실패해요. 껍질이 데거나 감이 삶아지듯 물러지면서 떫은맛이 안 빠질 수 있어요. 약 40℃(손을 잠깐 담글 수 있을 정도)를 넘기지 않는 게 안전해요.

홍시·연시 만드는 법 (사과 후숙 & 냉동)

홍시와 연시는 감을 무르게 익힌 거예요. 만드는 길은 크게 후숙냉동 두 가지고요.

후숙은 앞의 사과법과 같아요. 딱딱한 감을 사과와 함께 종이상자나 봉지에 담아 실온에 두면 며칠 안에 말랑해져요. 이때 감은 씻지 말고, 서로 눌리지 않게 간격을 두는 게 좋아요.

오래 두고 먹으려면 냉동이 좋아요. 완전히 익은 홍시를 껍질째 지퍼백에 넣거나 껍질을 벗겨 용기에 담아 얼리면 몇 달까지 보관할 수 있어요. 반쯤 해동해서 숟가락으로 떠먹으면 천연 아이스크림 같은 냉동 홍시가 돼요.

감 종류별 보관법 (단감·대봉감·연시)

감은 종류에 따라 보관 위치가 달라요. 단감은 나무에서 이미 떫은맛이 빠진 품종이라 바로 먹을 수 있고, 보관은 냉장고 과일칸이 알맞아요. 농촌진흥청 농사로 감 저장 방법 자료에서도 감은 0℃, 습도 85~95%에서 가장 안정적이라고 해요.

대봉감이나 떫은 감은 실온에서 후숙해 홍시로 만든 뒤, 익으면 냉장(며칠 안)이나 냉동으로 옮겨요. 후숙 중에는 씻지 말고, 비닐로 꽉 싸지 않는 게 중요해요. 물기와 습기가 곰팡이·무름을 부르거든요. 품종별 특성은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감 품종 정보에 자세해요.

연시(이미 무른 감)는 냉장이 기본이고, 오래 두려면 냉동해요. 밤·고구마처럼 과일·채소마다 보관법이 갈리는데, 밤·고구마 보관법도 함께 보면 헷갈리지 않아요.

감 우리기·보관 실패 방지 체크리스트
  • 온탕법 물은 약 40℃까지만 — 너무 뜨거우면 물러져요
  • 소주법은 꼭지 위로, 밀봉해 20℃ 안팎에 두기
  • 보관 전 감은 절대 씻지 않기 (물기 → 곰팡이·무름)
  • 비닐로 꽉 밀봉하지 않기 · 감 사이 신문지로 통풍
  • 보일러 위·난방 켠 방 금물 (겉만 멀쩡, 속이 문드러져요)
  • 오래 먹을 홍시는 완숙 뒤 냉동 (덜 익은 채 얼리면 떫은맛 남아요)

실온·냉장·냉동 — 어디에 얼마나 둘까

같은 감이라도 상태에 따라 두는 곳이 달라요. 아직 딱딱한 떫은 감은 실온 후숙, 먹기 좋게 익은 감은 냉장, 오래 둘 감은 냉동으로 나눠 생각하면 편해요.

보관 어떤 감 대략 기간 요령
실온 딱딱한 떫은 감·대봉감(후숙용) 익을 때까지 며칠 사과와 밀폐 / 서늘·통풍
냉장 단감·익은 홍시 약 1~2주 씻지 말고 과일칸 / 꼭지 아래로
냉동 완숙 홍시 약 3개월 이상 껍질째 지퍼백 / 반해동해 섭취

기간은 감 상태와 온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범위로만 참고하세요. 제철 과일마다 보관법이 다르니 초가을 제철 음식 정보도 함께 챙기면 좋아요.

감이 왜 떫을까 — 탄닌과 우리기 원리

감의 떫은맛은 수용성 탄닌 때문이에요. 이 탄닌이 침에 녹아 혀의 단백질을 오그라들게 하면서 떫은맛으로 느껴져요.

우리기(탈삽)를 하면 탄닌이 물에 안 녹는 형태로 바뀌어요. 탄닌이 사라지는 게 아니라, 녹지 않으니 혀가 떫은맛을 못 느끼는 거예요. 그래서 잘 우린 감이나 홍시는 달게만 느껴져요.

자주 하는 실수와 흔한 오해 바로잡기

“곶감 흰 가루는 곰팡이” — 대부분 오해예요. 곶감이 마르면서 속 당분이 겉으로 나와 굳은 시상(당분 결정)인 경우가 많아요. 손으로 비비면 부드럽게 녹고 단 냄새가 나면 시상이고, 솜털처럼 뭉치거나 푸른색·검은색을 띠고 퀴퀴한 냄새가 나면 곰팡이를 의심해요. 곰팡이가 보이면 그 부분만 도려내지 말고 통째로 버리는 게 안전해요. 시상과 곰팡이 구분, 곶감 보관 요령은 식약처 식품안전나라 자료도 함께 참고하면 좋아요.

“감과 게는 상극” — 과장된 속설에 가까워요. 조선 경종 일화에서 퍼졌는데, 전문가들은 상한 게로 인한 식중독이었을 가능성을 더 크게 봐요. 요즘 먹는 감은 대부분 탈삽·홍시라 탄닌이 불용성이라, 함께 먹었다고 크게 탈이 나는 건 아니에요. 다만 둘 다 성질이 찬 편이라 속이 냉하면 불편할 수 있어요.

“떫은 감은 소주로만 우린다”도 틀려요. 위에서 봤듯 온탕법·후숙법 등 방법이 여러 가지예요. 참고로 덜 익은 떫은 감은 탄닌이 많아 많이 먹으면 속이 불편할 수 있으니, 우리거나 익혀서 드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떫은 감 그냥 먹어도 되나요?

A. 소량은 괜찮지만 권하진 않아요. 떫은맛을 내는 수용성 탄닌이 많아 속이 불편하거나 변비를 부를 수 있어서, 우리거나 익혀 드시는 게 좋아요.

Q. 떫은 감 빨리 우리는 법은 뭔가요?

A. 급하면 온탕법이 빨라요. 약 40~45℃ 물에 담가 보온하면 하루~며칠 안에 떫은맛이 빠져요. 다만 온도가 너무 높으면 물러지니 주의해요.

Q. 대봉감 홍시는 며칠이면 되나요?

A. 사과와 함께 밀폐하면 대략 5일 안팎, 그냥 실온에 두면 더 걸려요. 감 상태·온도에 따라 달라 며칠 범위로 보시면 돼요.

Q. 감 냉동 보관해도 되나요?

A. 네, 완숙 홍시는 냉동이 잘 맞아요. 껍질째 지퍼백에 넣거나 껍질을 벗겨 용기에 담아 얼리면 몇 달까지 두고 먹을 수 있어요.

Q. 냉동 홍시는 어떻게 먹나요?

A. 반쯤 해동해서 숟가락으로 떠먹으면 아이스크림 같은 식감이에요. 완전히 녹이면 물러지니 살짝 언 상태가 먹기 좋아요.

Q. 단감과 대봉감은 뭐가 다른가요?

A. 단감은 나무에서 떫은맛이 빠지는 품종이라 바로 먹고, 대봉감은 떫은 감이라 후숙해 홍시로 먹어요. 보관도 단감은 냉장, 대봉감은 실온 후숙 뒤 냉장·냉동이에요.

Q. 감 냉장 보관 기간은 얼마나 되나요?

A. 단감·익은 홍시는 과일칸에서 대략 1~2주 정도 두고 먹을 수 있어요. 씻지 말고 넣고, 상태를 보며 무른 것부터 드세요.

Q. 감 오래 보관하는 방법이 있나요?

A. 가장 오래 두려면 완숙 홍시를 냉동하는 게 좋아요. 껍질째 지퍼백에 담아 얼리면 약 3개월 이상 두고 먹을 수 있어요. 단감은 냉장 과일칸에서 1~2주, 대봉감은 실온에서 후숙한 뒤 냉장·냉동으로 옮기면 더 길게 즐길 수 있어요.

Q. 곶감 흰 가루 먹어도 되나요?

A. 대부분 당분 결정(시상)이라 먹어도 돼요. 다만 솜털처럼 뭉치거나 푸른색·검은색이고 퀴퀴한 냄새가 나면 곰팡이니 드시지 마세요.

Q. 감 씨는 먹어도 되나요?

A. 실수로 삼켜도 대개 큰 문제는 없지만 일부러 씹어 먹진 마세요. 딱딱해 소화가 어렵고, 특히 어린아이는 사레 위험이 있을 수 있으니 빼고 드리는 게 안전해요.

출처 · 농촌진흥청 농사로 「감 가정에서의 보관방법·감 탈삽법」 ·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감 품종특성 · 식약처 식품안전나라 곶감 보관·곰팡이 구분 자료
기준일 · 2026년 8월. 소요 시간·보관 기간은 감 상태·품종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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