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고양이 모두 생후 6~8주에 종합백신을 시작해 2~4주 간격으로 여러 차례 맞고, 생후 3개월 이후 광견병을 접종해요. 기초접종은 개 기준 대략 15만~30만원(추정)이 들고, 광견병은 봄·가을 지자체 지원을 이용하면 시술료 5천~1만원대로 저렴해져요. (병원·지역별 차이, 최신 확인 필요)
강아지·고양이 예방접종 시기·비용 총정리 (스케줄·주기 논란)
📑 목차 8개
강아지·고양이 예방접종 시기와 비용은 아이를 처음 데려온 보호자가 가장 먼저 검색하는 주제예요. 그런데 개와 고양이는 필수 백신도, 접종 순서도 달라서 한꺼번에 찾다 보면 헷갈리기 쉬워요.
이 글에서는 개·고양이를 종별로 나눠 자견·자묘 접종 스케줄표와 백신별 비용(추정), 광견병 지자체 무료·할인 접종, 그리고 “매년 맞아야 하나”라는 주기 논란까지 정리했어요. 비용과 정책은 병원·지역·시기마다 다르니, 마지막엔 꼭 수의사·관할 지자체에 확인해보세요.
- 강아지 기초접종은 보통 생후 6~8주에 시작해 16주까지 2~4주 간격으로 여러 차례 맞아요
- 고양이도 비슷한 시기에 시작하지만 필수 백신이 달라요 (개 DHPPL / 고양이 FVRCP)
- 백신은 필수(코어)와 선택으로 나뉘고, 선택은 생활환경을 보고 수의사와 정해요
- 광견병은 법정 예방접종 대상이고, 봄·가을 지자체 무료·할인 접종이 있어요
- 백신 비용은 회당 1만~5만원대(추정), 병원·지역마다 차이가 커요
- “무조건 매년”이 정답은 아니에요 — WSAVA는 코어백신 3년 주기·항체가 검사를 권고해요
- 접종 후 이상반응(얼굴 부기·반복 구토·호흡곤란 등)이 보이면 바로 병원에 연락하세요
| 구분 | 강아지 | 고양이 |
|---|---|---|
| 필수(코어) | 종합백신 DHPPL(홍역·간염·파보·파라인플루엔자·렙토), 광견병 | 종합백신 FVRCP(범백·허피스·칼리시), 광견병 |
| 선택(생활환경) | 코로나 장염, 켄넬코프, 개 인플루엔자 | 백혈병(FeLV), 클라미디아 등 |
강아지·고양이 예방접종, 꼭 해야 할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필수예요. 어릴 때 어미에게 받은 면역(모체이행항체)은 생후 6~16주 사이에 점점 사라지는데, 이때 파보·홍역·범백 같은 치명적인 병에 무방비로 노출돼요. 그래서 항체가 빠지는 시기에 맞춰 백신을 여러 번 나눠 맞혀요.
백신은 크게 필수(코어)와 선택으로 나뉘어요. 필수는 지역과 상관없이 모든 개·고양이가 맞아야 하는 백신이고, 선택은 산책·다묘·유치원·호텔 이용처럼 생활환경에 따라 수의사와 상의해서 정해요. 실내에서만 지내는 고양이도 광견병과 코어백신은 권장돼요. 광견병 접종은 반려동물뿐 아니라 사람 공중보건을 지키는 조치라, 대한수의사회 광견병 예방접종 안내에서도 접종 기피에 우려를 표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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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동물병원에서는 보통 생후 6주부터 2~4주 간격으로 종합백신(DHPPL)을 5차까지 맞혀 생후 약 16주에 마무리해요. 광견병은 생후 3개월 이후에 맞을 수 있어서 마지막 종합백신과 함께 접종하는 경우가 많아요.
| 차수 | 시기(주령) | 접종 백신 |
|---|---|---|
| 1차 | 생후 6주 | DHPPL 1차 + 코로나 장염 1차(선택) |
| 2차 | 생후 8주 | DHPPL 2차 + 코로나 장염 2차(선택) |
| 3차 | 생후 10주 | DHPPL 3차 + 켄넬코프 1차(선택) |
| 4차 | 생후 12주 | DHPPL 4차 + 켄넬코프 2차(선택) |
| 5차 | 생후 14~16주 | DHPPL 5차 + 개 인플루엔자(선택) |
| 광견병 | 생후 3개월 이후(12~16주) | 광견병 1차 |
코로나 장염·켄넬코프·개 인플루엔자는 선택 백신이라 병원·아이 상황에 따라 빠지거나 순서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어요. 기초접종을 마치고 2주쯤 지나면 안정적인 면역이 생겨서, 본격적인 산책과 다른 개와의 교류가 비교적 안전해져요. 정확한 차수와 간격은 접종 전 수의사와 스케줄을 짜는 게 좋아요.
고양이 예방접종 시기와 순서 (자묘 스케줄표)
고양이도 생후 6~8주에 종합백신(FVRCP) 1차를 시작해 3~4주 간격으로 3차까지 맞혀요. 국내에서는 FVRCP에 클라미디아를 더한 4종을 많이 써요. 광견병은 개와 마찬가지로 생후 3개월 이후에, 보통 마지막 종합백신과 함께 접종해요.
| 차수 | 시기(주령) | 접종 백신 |
|---|---|---|
| 1차 | 생후 6~8주 | FVRCP 1차 (+ 백혈병 1차, 선택) |
| 2차 | 생후 10~12주 | FVRCP 2차 (+ 백혈병 2차, 선택) |
| 3차 | 생후 14~16주 | FVRCP 3차 + 광견병 1차 |
백혈병(FeLV) 백신은 외출묘, 여러 마리를 키우는 집, 길고양이와 접촉 가능성이 있는 경우 권장돼요. 다만 접종 전에 FeLV·FIV 혈액검사를 먼저 받는 게 좋아요. FIP(고양이 전염성 복막염) 백신은 효과와 필요성에 논란이 있어 국내에서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는 편이라, 접종 여부는 수의사와 꼭 상담해서 정하세요.
백신별 예방접종 비용은 얼마일까요
비용은 병원·지역·백신 구성에 따라 차이가 커서 “얼마”라고 딱 못 박기 어려워요. 아래는 대략적인 추정 범위예요. 실제 금액은 다니는 병원에 확인하는 게 정확해요.
| 항목 | 회당 비용(추정) | 비고 |
|---|---|---|
| 강아지 종합백신(DHPPL) | 2만~4만원 | 초기 5차까지 반복 접종 |
| 광견병 | 평상시 2만~3만원 / 지자체 지원 시 시술료 5천~1만원 | 봄·가을 지원 사업 |
| 켄넬코프·코로나 장염 등(선택) | 1.5만~3만원 | 생활환경 따라 |
| 고양이 종합백신(FVRCP 3~4종) | 2만~5만원대(추정) | 구성·병원별 차이 큼, 백혈병 포함 시 별도·검사비 추가 |
| 강아지 기초접종 전체 | 약 15만~30만원 | 선택접종·병원 따라 |

위 금액은 고정값이 아니라 추정 범위예요. 병원마다 백신 브랜드·구성이 다르고, 지자체 지원 여부·시기에 따라서도 크게 달라져요. “인터넷에서 봤는데 얼마”라고 단정하기보다, 접종 전에 병원·관할 지자체에 직접 확인하는 게 안전해요.
광견병 접종과 지자체 무료·할인 접종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 사이에 전파되는 인수공통감염병이라, 개·고양이 모두 예방접종 관리 대상이에요. 그래서 많은 지자체가 봄(대략 3~5월)과 가을(대략 9~11월)에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운영해요. 이 기간엔 백신 약품비를 지자체가 대고, 보호자는 시술료(보통 5천~1만원)만 부담하는 경우가 많아요.
대상은 보통 생후 3개월령 이상의 건강한 개·고양이예요. 특히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완료된 경우에만 지원 접종이 가능한 지자체가 많으니, 등록을 먼저 챙겨두면 좋아요. 아직 등록 전이라면 반려견 동물등록과 내장칩 비용 글을 먼저 참고해보세요.
신청은 관할 시·군·구청이 지정한 동물병원에서 받으면 돼요. 정확한 지원 기간·지정 병원은 지역마다 달라서, 관할 시·군·구청 누리집 ‘공고·새소식’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어요. 동물등록·반려동물 제도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광견병 항체검사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매년 vs 3년 주기 — 접종 주기 논란과 항체가 검사
국내에서는 종합백신도 “무조건 매년 재접종”으로 안내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이건 국제 기준과 차이가 있어요. WSAVA(세계소동물수의사회)는 코어백신은 3년 이상 간격으로 재접종하거나, 3년마다 항체가 검사로 면역이 유지되는지 확인하는 방식을 권고해요. 반대로 켄넬코프·렙토스피라 같은 선택(논코어) 백신은 면역 지속기간이 짧아 매년 접종이 권장돼요.
항체가 검사는 소량의 채혈로 “지금 면역이 충분한지”를 확인하는 검사예요. 이 결과를 보고 이번에 꼭 맞아야 하는지 판단할 수 있어요. 노령 동물은 면역이 달라질 수 있어서, 대한수의사회는 7세 이상 노령견의 경우 항체가 검사로 접종 필요 여부를 판단하도록 권고하고, WSAVA도 고령 개·고양이에게 정기적인 항체가 검사·건강검진을 권장해요. 검사·접종 판단은 농림축산검역본부 광견병 항체검사 안내와 함께 수의사 상담으로 정하는 게 좋아요.
단, 광견병은 예외예요. 국내에서는 관리 정책상 매년 접종을 안내하는 경우가 많고 지자체 지원도 연 단위로 이뤄져요. 가이드라인은 어디까지나 권고일 뿐 지역 상황과 법령을 함께 봐야 하니, 우리 아이 주기는 수의사와 상의해서 정하세요.
접종 전후 주의사항과 부작용
접종은 아이 컨디션이 좋은 날에 하는 게 좋아요. 접종 후 하루 정도 미열이 나거나 축 처지는 건 흔한 반응이라 보통 1~2일 안에 회복돼요. 접종 당일과 다음 날은 목욕·격한 산책을 피하고 안정을 취하게 해주세요.
접종 후 몇 시간 안에 얼굴 부기·두드러기·반복 구토·호흡 곤란·쓰러짐이 보이면 아나필락시스일 수 있으니 즉시 병원에 가세요. 고양이는 드물게 접종 부위에 멍울이 생길 수 있는데, 4주가 지나도 안 사라지거나 점점 커지거나 2cm 이상이면 병원에서 확인받는 게 좋아요.
여행이나 명절에 아이를 호텔·펜션에 맡길 때는 최근 1년 이내 광견병 접종 기록을 요구하는 곳이 많아요. 미리 접종수첩이나 기록을 챙겨두면 편해요. 맡기기 전 준비물은 반려동물 호텔 예약·준비물 글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 종합백신 차수 완료 여부 확인 (개 5차 / 고양이 3차)
- 광견병 접종 완료 + 접종 기록 보관
- 봄·가을 지자체 무료·할인 접종 기간·지정 병원 확인
- 다음 접종일 달력·메모에 기록
- 접종수첩(또는 동물등록 연계 앱)에 기록 보관
자주 묻는 질문
Q. 예방접종을 안 하면 어떻게 되나요?
A. 파보·홍역·범백처럼 치사율이 높은 병에 그대로 노출될 수 있어요. 특히 어린 개·고양이는 한 번 걸리면 위험한 경우가 많아요. 집에만 있어도 옷·신발을 통해 바이러스가 들어올 수 있어서 실내 아이도 접종이 권장돼요.
Q. 정말 매년 맞아야 하나요?
A. 국내 관행은 매년 재접종이 많지만, WSAVA는 코어백신에 대해 3년 주기 재접종이나 항체가 검사를 권고해요. 반면 광견병과 선택 백신은 매년 접종이 권장되는 편이에요. 우리 아이 주기는 항체가 검사와 수의사 상담으로 정하는 게 좋아요.
Q. 접종은 며칠 간격으로 하나요?
A. 기초접종은 보통 2~4주 간격으로 진행해요. 간격이 너무 짧거나 길면 면역 형성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 병원이 짜준 일정을 따르는 게 좋아요. 사정상 날짜를 놓쳤다면 임의로 조정하지 말고 병원에 문의하세요.
Q. 접종 후 목욕해도 되나요?
A. 접종 당일과 다음 날 정도는 목욕을 피하고 안정을 취하게 해주는 게 좋아요. 몸이 피곤한 상태에서 목욕하면 컨디션이 더 떨어질 수 있어서예요. 보통 며칠 지나 아이가 평소처럼 활발하면 목욕해도 괜찮아요.
Q. 광견병 무료접종은 어디서 받나요?
A. 봄·가을 지자체 지원 기간에 관할 시·군·구청이 지정한 동물병원에서 받을 수 있어요. 백신은 지원되고 시술료(보통 5천~1만원)만 내는 방식이 많아요. 지원 기간·지정 병원은 구청 누리집 공지에서 확인하세요.
Q. 접종 부작용은 어떤 게 있나요?
A. 접종 부위 통증, 하루 정도 미열이나 기력 저하 같은 가벼운 반응이 가장 흔하고 대개 1~2일이면 나아요. 다만 얼굴 부기, 두드러기, 반복 구토, 호흡 곤란 같은 심한 반응은 즉시 병원에 가야 해요. 고양이는 드물게 접종 부위 멍울이 오래 남을 수 있어 관찰이 필요해요.
Q. 성견(성묘)인데 접종을 놓쳤어요. 처음부터 다시 맞아야 하나요?
A. 접종 이력이 불확실한 성견·성묘는 다시 기초접종을 하거나 항체가 검사로 상태를 확인하는 방법이 있어요. 나이·건강 상태에 따라 접근이 달라져서 병원에서 판단하는 게 정확해요. 자가 판단으로 미루지 말고 상담을 받아보세요.
Q. 항체가 검사가 뭔가요?
A. 소량 채혈로 몸에 백신 면역이 충분히 있는지 확인하는 검사예요. 이 결과를 보고 이번에 재접종이 필요한지 판단할 수 있어요. 특히 노령 동물이나 매년 접종이 부담스러운 경우 참고가 돼요.
Q. 필수 백신과 선택 백신은 어떻게 구분하나요?
A. 필수(코어)는 지역과 상관없이 모든 개·고양이가 맞아야 하는 백신으로, 개는 DHPPL·광견병, 고양이는 FVRCP·광견병이에요. 선택(논코어)은 산책·다묘·유치원·호텔처럼 생활환경에 따라 맞히는 백신이에요. 어떤 선택 백신이 필요한지는 아이의 생활 패턴을 보고 수의사와 정하면 돼요.
기준일 · 2026년 8월. 백신 비용·지자체 지원은 병원·지역·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