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를 찾자니 상담료부터 부담스럽고, 혼자 해결하자니 법률 용어가 낯설죠. 이럴 때 무료 법률상담 받는 곳을 알아두면 첫걸음이 한결 가벼워져요. 대표 창구는 국번 없이 132로 연결되는 대한법률구조공단이에요.
많은 분이 “무료 상담은 저소득층만 되는 것 아니냐”고 오해해요. 그런데 전화·방문·온라인 상담은 소득과 상관없이 누구나 받을 수 있어요. 소득 기준이 붙는 건 변호사가 소송까지 대신해주는 ‘소송구조’예요. 이 차이만 알아도 절반은 해결돼요.
대한법률구조공단(국번 없이 132)의 전화·방문·온라인 상담은 소득과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예요. 다만 변호사가 소송까지 대신하는 소송구조는 원칙적으로 기준 중위소득 125% 이하 같은 자격이 필요해요.
- 무료 법률상담 대표 창구는 대한법률구조공단(132)이에요
- 전화·방문·온라인(사이버) 상담은 소득과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예요
- 소송구조(변호사 소송대리)는 원칙적으로 기준 중위소득 125% 이하 등 자격이 필요해요
- 이 소득 기준 안이어도 인지대·변호사비 일부는 부담하는 경우가 많아요(전액 무료는 별도 대상)
- 법무부 마을변호사·법률홈닥터, 대한변협, 지자체 창구도 있어요
- 상담 전 서류와 쟁점 3줄 요약을 준비하면 상담이 빨라져요
무료 법률상담, 어디서 받나요?
무료로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곳은 생각보다 여러 곳이에요. 성격이 조금씩 달라서, 내 상황에 맞는 곳을 고르는 게 중요해요. 대표 창구부터 한눈에 정리했어요.
| 기관 | 상담 방법 | 대상 | 비용 |
|---|---|---|---|
| 대한법률구조공단(132) | 전화·방문·온라인·채팅·화상 | 누구나(국민·국내 거주 외국인) | 상담 무료 |
| 법률홈닥터(법무부) | 방문·전화(배치기관) | 기초수급·장애인·이주여성·범죄피해자 등 취약계층 | 무료 |
| 마을변호사(법무부) | 전화·팩스·이메일 | 지역 주민(지자체별 상이) | 무료 |
| 대한변협 | 변호사 검색·매칭, 취약계층 소송구조 | 일반 + 취약계층 | 검색·매칭 무료 |
| 지자체(예: 서울시) | 동주민센터 마을변호사 등 | 지역 주민 | 무료 |
무료 상담을 찾는 이유는 대부분 보증금·빌려준 돈·임금 같은 돈 문제예요. 상담을 예약하는 동안, 상대에게 내 입장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내용증명을 준비해두면 상담을 훨씬 구체적으로 받을 수 있어요. 내용증명은 통지 기한 계산이 중요한데, 아래 도구로 기한부터 통지문까지 한 번에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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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증명 작성기
보증금·빌려준 돈·임금 분쟁, 통지 기한 계산부터 통지문까지 바로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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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법률구조공단 132 이용법 (전화·방문·온라인)
가장 빠른 건 전화예요. 국번 없이 132를 누르면 되고, 통화료는 발신자 부담이에요. 해외에서는 +82-54-132로 걸면 돼요. 민사·가사·형사·행정 등 법률 문제 전반을 상담할 수 있어요.
전화상담은 보통 평일 오전 9시~11시 50분, 오후 1시~5시 50분에 운영돼요. 시간은 바뀔 수 있으니 걸기 전에 한 번 확인하는 게 좋아요. 복잡한 사안은 단정하기 어려워서, 자료를 들고 사무실을 방문 상담하는 편이 나아요. 방문은 홈페이지나 132로 사전 예약하면 대기를 줄일 수 있어요.
글로 남기고 싶다면 사이버상담이 편해요. 공단 홈페이지 사이버상담실에 사실관계와 질문을 1,200자 이내로 정리해 올리면 답변을 받을 수 있어요. 이 밖에 채팅·화상 상담도 운영해요. 자세한 내용은 대한법률구조공단 132 전화상담 안내에서 확인해보세요.
상담은 누구나 무료, 소송지원은 자격이 필요해요
이 글에서 가장 헷갈리는 부분이에요. ‘상담’과 ‘소송구조’는 완전히 다른 서비스예요. 상담은 조언을 듣는 것이라 자격 제한이 없지만, 소송구조는 변호사가 소송을 대신하는 것이라 대상이 정해져 있어요.
| 구분 | 대상 | 소득 요건 | 비용 |
|---|---|---|---|
| 법률상담(전화·방문·온라인) | 국민·국내 거주 외국인 누구나 | 없음 | 무료 |
| 소송구조(유료 대상) | 중위소득 125% 이하 국민·외국인 | 중위소득 125% 이하 | 인지대·송달료 + 변호사비 일부 부담 |
| 무료 소송구조 | 임금체불 근로자·농어민·기초수급자·장애인·범죄피해자 등 | 해당 대상군에 포함 | 소송비용 무료(승소 3억 초과는 제외) |

즉 소득 기준(중위소득 125% 이하)을 넘지 않는다고 무조건 공짜는 아니에요. 이 경우는 ‘유료 대상’이라 인지대·송달료 같은 실비와 변호사 보수의 일부를 내야 하는 경우가 많아요. 반면 임금체불 근로자, 농·어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처럼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분은 소송비용까지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어요.
되돌려 받을 금액이 1천만원 이하이고 사안이 명백·단순하면, 소장이나 가압류신청서 같은 소송서류를 무료로 작성해주기도 해요. 다만 소송에서 지면 상대방 소송비용을 부담할 수 있고, 대물피해만 있는 교통사고는 지원에서 빠져요. 기준 중위소득은 매년 바뀌니, 신청 전 대한법률구조공단 소송구조 대상 안내나 132로 최신 기준을 확인해보세요.
“무료 상담은 저소득층만”은 오해예요. 상담은 소득과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예요. 소득 기준은 소송까지 대신하는 소송구조에만 붙어요. 그리고 소득 기준(중위소득 125% 이하)을 넘지 않아도 실비·변호사비 일부를 내는 경우가 많으니, “전액 무료”로 단정하지 마세요.
법무부 마을변호사·법률홈닥터
공단이 멀거나 대기가 길 때 좋은 대안이 법무부 제도예요. 법률홈닥터는 법무부 소속 변호사 약 65명이 전국 시·군·구청과 사회복지협의회 등에 배치돼 상담과 법률문서 작성, 기관 연계를 도와줘요. 기초수급자·장애인·결혼이주여성·범죄피해자 같은 취약계층이 대상이고, 소송 수행은 하지 않아요.
채권·채무, 임대차, 이혼·양육, 상속, 손해배상, 임금 등 생활법률 전반을 다뤄요. 신청은 법무부 법률홈닥터 홈페이지나 배치기관 전화로 예약하면 돼요.
마을변호사는 변호사가 없는 지역 주민도 전화·팩스·이메일로 상담받을 수 있게 한 제도예요. 연락처는 읍·면·동 주민센터, 지방변호사회, 법무부(02-2110-3500)로 확인할 수 있어요. 서울시처럼 동주민센터에서 예약해 상담하는 곳도 많아요.
대한변협·지자체·기타 무료 창구
대한변호사협회도 도움이 돼요. ‘나의 변호사'(klaw.or.kr)로 사건 유형에 맞는 변호사를 검색·매칭할 수 있고, 협회 공식 사이트에서는 변호사 자격과 징계 이력까지 확인할 수 있어 선임 전 점검에 좋아요. 취약계층 무료 소송지원은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이 맡고 있어요.
지자체 창구도 챙겨보세요. 예를 들어 서울시 법무행정서비스는 시민 법률상담과 마을변호사 예약을 안내해요. 여러 기관을 한 번에 찾고 싶다면 정부가 운영하는 법률구조 통합 플랫폼에서 참여기관 서비스를 모아볼 수 있어요.
상담 전 준비물과 잘 물어보는 법
상담 시간은 길지 않아요. 준비 없이 가면 상황 설명만 하다 끝나기 쉬워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시간 순서로 정리하고, 내가 원하는 결과(돈을 돌려받고 싶다, 계약을 끝내고 싶다)를 분명히 해두면 답이 구체적으로 나와요.
- 사건 관련 서류 — 계약서·문자·이체 내역·사진
- 쟁점 3줄 요약(무슨 일이, 언제, 얼마)
- 신분증
- 상대방 정보(이름·연락처·주소 등 아는 만큼)
- 내가 원하는 결과를 한 줄로
문제 유형에 따라 갈 곳이 조금 달라요. 임대차·보증금은 공단·법률홈닥터가 익숙하고, 돈을 빌려준 문제는 차용증 여부가 핵심이라 관련 서류를 챙겨가면 좋아요. 임금·퇴직금 체불은 고용노동부 진정과 공단 소송구조가 연결되고, 이혼·양육 같은 가족 문제는 법률홈닥터나 변협 매칭이 도움이 돼요.
상담으로 부족하면? 내가 먼저 할 수 있는 것
상담을 받아도 결국 행동은 내가 해야 해요. 가장 실질적인 첫 조치가 내용증명이에요. 보증금 반환이나 빌려준 돈처럼 기한이 걸린 문제는, 상대에게 공식적으로 통지한 기록을 남겨두면 나중에 소송·지급명령으로 갈 때 유리해요. 전세보증금이라면 전세보증금 반환 내용증명 쓰는 법을 함께 보면 도움이 돼요.
돈을 빌려준 문제라면 차용증이 있는지가 갈림길이에요. 없다면 이체 내역·문자로 사실관계를 정리하고, 새로 빌려줄 땐 차용증부터 쓰는 게 안전해요. 작성이 막막하면 아래 도구를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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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용증 작성기
빌려준 돈 분쟁의 핵심은 차용증이에요. 최고이자·상환일을 넣어 바로 작성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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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처럼 사안이 복잡하면 혼자 판단하기 어려워요. 이럴 땐 전세사기 피해자 인정 요건을 먼저 확인하고, 임금·퇴직금 체불은 퇴직금 지연이자와 신고 방법을 참고한 뒤 132 상담을 받으면 훨씬 빨라요. 내 상황이 소송구조 대상인지도 상담에서 함께 물어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상담이 정말 무료인가요?
A. 네.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전화·방문·온라인 상담은 무료예요. 다만 변호사가 소송을 대신하는 소송구조는 별도 자격과 비용이 생길 수 있어요.
Q. 소득이 없거나 반대로 많아도 상담되나요?
A. 상담 자체는 소득과 상관없이 누구나 받을 수 있어요. 소득 기준은 소송구조에만 적용돼요.
Q. 132는 어디로 전화하고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A. 국번 없이 132를 누르면 되고 통화료는 본인 부담이에요. 전화상담은 보통 평일 낮 시간대에 운영되는데, 시간은 바뀔 수 있으니 걸기 전에 확인하는 게 좋아요.
Q. 온라인으로도 상담되나요?
A. 네. 공단 홈페이지 사이버상담실에 사실관계와 질문을 1,200자 이내로 정리해 올리면 답변을 받을 수 있어요.
Q. 상담 준비물은 뭘 챙기면 되나요?
A. 계약서·문자·이체 내역 같은 관련 서류, 쟁점 3줄 요약, 신분증, 상대방 정보, 원하는 결과를 준비하면 상담이 훨씬 구체적이에요.
Q. 마을변호사와 법률구조공단은 뭐가 다른가요?
A. 공단은 전국 단위 대표 창구로 상담부터 소송구조까지 다뤄요. 마을변호사는 변호사가 없는 지역 주민이 전화·이메일로 간편하게 상담받도록 지자체·법무부가 운영하는 제도예요.
Q. 소송지원(소송구조) 자격은 어떻게 되나요?
A. 원칙적으로 기준 중위소득 125% 이하 국민과 국내 거주 외국인이 대상이에요. 임금체불 근로자·기초수급자 등은 소송비용까지 무료인 경우가 있어요. 기준은 매년 바뀌니 132로 확인해보세요.
Q. 외국인도 상담받을 수 있나요?
A.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도 상담받을 수 있어요. 소송구조도 국내 거주 외국인이나 외국인 범죄피해자가 대상에 포함되는 경우가 있어요.
Q. 상담 후 다음 단계는 뭔가요?
A. 보통 내용증명 통지나 지급명령·소액소송으로 이어져요. 소송구조 대상이면 공단이 절차를 안내해주고, 대상이 아니면 스스로 할 수 있는 조치를 상담에서 확인하면 돼요.
기준일 · 2026년 7월 30일. 소득 기준·전화번호·운영시간은 정책에 따라 바뀔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