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혼선언문 샘플을 찾는 분은 대부분 뜻풀이보다 “우리 예식에서 바로 읽을 문안”이 필요해요. 주례 없이 사회자나 부모님이 읽는 예식도 있어서, 누가 읽느냐에 따라 문장도 조금씩 달라져야 해요.
이 글에는 주례용·사회자용·아버지용·양가 부모용 샘플 4가지와 낭독 순서, 낭독 전후 사회자 멘트를 한 번에 담았어요. 이름과 날짜만 바꾸면 그대로 읽을 수 있게 완성된 문장으로 적었어요.
성혼선언문은 보통 혼인서약 바로 다음에 읽고, 주례가 없는 예식에서는 사회자나 부모님이 읽을 수 있어요. 아래 샘플 4가지 중 낭독자에 맞는 것을 골라 이름·날짜만 바꾸면 돼요.
- 성혼선언문은 두 사람의 혼인을 하객 앞에서 선언하는 예식 문안이에요
- 웨딩홀 공식 식순에서 확인한 일반적인 순서는 혼인서약 다음이에요
- 주례가 없으면 사회자나 부모님이 낭독할 수 있어요
- 기본형·사회자형·아버지형·양가 부모형 샘플 4가지를 아래에 담았어요
- 낭독 전후 사회자 연결 멘트까지 준비하면 진행이 끊기지 않아요
- 실제 식순과 낭독자 동선은 예식장과 미리 확인해야 해요
- 성혼선언문 낭독은 혼인신고를 대신하지 않아요
| 샘플 | 낭독자 | 특징 | 사용 상황 |
|---|---|---|---|
| ① 기본형 | 주례 | 격식 있는 문안 | 주례 있는 예식 |
| ② 짧은 사회자형 | 사회자 | 선언에 집중한 간결한 문안 | 주례 없는 예식 |
| ③ 아버지형 | 신랑 또는 신부 아버지 | 부모의 축복을 담은 문안 | 부모님이 참여하는 예식 |
| ④ 양가 부모 공동형 | 양가 부모 | 나눠 읽고 함께 선언 | 가족 참여 예식 |
성혼선언문은 언제, 누가 낭독하나요?
성혼선언문은 신랑·신부가 혼인서약으로 약속을 나눈 뒤, 그 약속을 하객 앞에서 확인하고 “두 사람이 부부가 되었다”고 알리는 순서예요. 서약이 두 사람의 말이라면, 성혼선언은 그 말을 받아 공식적으로 선언하는 말이에요.
순서는 혼인서약 다음이 일반적이에요. 마이어스·분당앤스퀘어·더 베니르·파로스컨벤션의 공식 식순이 모두 이 순서예요(2026년 9월 기준 기준). 다만 예식장마다 구성은 달라질 수 있어요. 그래서 성혼선언문 문안에도 “방금 서약하였습니다”처럼 서약을 받는 표현이 들어가요.
낭독자는 주례로 정해져 있지 않아요. 주례가 없는 예식에서는 사회자나 아버지가 성혼선언을 하는 식순 예시가 공식 안내에 있어요(더 베니르·파로스컨벤션 안내·2026년 9월 기준, 바뀔 수 있어요). 누가 읽을지는 양가와 예식장이 미리 정하면 돼요.
“성혼선언을 하면 법적으로 부부가 된다”는 오해가 많아요. 민법 제812조에 따라 혼인의 법적 효력은 혼인신고를 해야 생겨요. 성혼선언문은 예식 안의 순서일 뿐이라, 혼인신고는 따로 해야 해요.
성혼선언문 샘플 4가지
샘플은 예식 분위기에 맞춰 격식체(~합니다)로 썼어요. ○○○ 자리에 이름을, 20○○년 ○월 ○일 자리에 예식 날짜를 넣으면 돼요. “군·양”이 어색하면 “님”으로 바꿔도 괜찮아요.
① 기본형 성혼선언문 — 주례가 있는 예식
주례가 읽는 가장 일반적인 형태예요. 서약 확인 → 성혼 선언 → 날짜·주례 표시 순서로 구성했어요.
성혼선언문
신랑 ○○○ 군과 신부 ○○○ 양은 오늘 이 자리에서 양가 부모님과 친지, 그리고 하객 여러분을 모신 가운데 서로를 평생의 반려자로 맞이하기로 굳게 서약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앞으로 기쁠 때나 어려울 때나 서로를 존중하고 아끼며, 한 가정을 이루어 함께 걸어가기로 약속하였습니다.
이에 주례는 두 사람의 서약이 진실함을 확인하고, 신랑 ○○○ 군과 신부 ○○○ 양이 부부가 되었음을 여러분 앞에 엄숙히 선언합니다.
20○○년 ○월 ○일
주례 ○○○
② 짧은 사회자 성혼선언문 — 주례 없는 예식
축복 문구를 줄이고 선언에만 집중한 문안이에요. 사회자가 진행 흐름을 끊지 않고 읽기 좋아요.
성혼선언문
신랑 ○○○ 님과 신부 ○○○ 님은 방금 여러분 앞에서 서로에게 평생의 약속을 나누었습니다.
오늘 함께해 주신 가족과 하객 여러분을 증인으로 모시고, 두 사람이 부부가 되었음을 선언합니다.
20○○년 ○월 ○일
사회자 ○○○
③ 아버지가 낭독하는 성혼선언문 — 신랑 또는 신부 아버지
괄호 속 “신랑·신부” 중 하나만 남기고 지우면 신랑 아버지용, 신부 아버지용 모두로 쓸 수 있어요. 어머니가 읽는다면 “아버지”만 바꾸면 돼요.
성혼선언문
(신랑/신부) ○○○의 아버지 ○○○입니다.
오늘 신랑 ○○○ 군과 신부 ○○○ 양은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며 평생을 함께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부모로서 두 사람의 약속이 진심임을 확인하였기에,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가족과 하객 여러분 앞에서 두 사람이 부부가 되었음을 기쁜 마음으로 선언합니다.
새로 시작하는 두 사람의 가정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20○○년 ○월 ○일
(신랑/신부) 아버지 ○○○
④ 양가 부모 공동 성혼선언문 — 가족 참여 예식
양가가 한 줄씩 나눠 읽고 마지막 선언만 함께 하는 구성이에요. 이건 인포팁이 제안하는 예시라서, 마이크를 몇 개 쓸 수 있는지와 서는 위치는 예식장에 먼저 물어보세요.
성혼선언문
신랑 측 신랑 ○○○의 아버지 ○○○입니다.
신부 측 신부 ○○○의 아버지 ○○○입니다.신랑 측 오늘 두 사람은 가족과 하객 여러분 앞에서 서로를 평생의 반려자로 맞이하겠다고 서약하였습니다.
신부 측 양가 부모는 두 사람의 약속을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며, 새로 시작하는 가정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함께 이에 양가 부모는 신랑 ○○○ 군과 신부 ○○○ 양이 부부가 되었음을 여러분 앞에 선언합니다.
20○○년 ○월 ○일
신랑 아버지 ○○○ · 신부 아버지 ○○○
주례 있는 결혼식과 주례 없는 결혼식 낭독 순서
두 예식 모두 성혼선언문은 혼인서약 바로 뒤에 와요. 달라지는 건 낭독자와, 선언 뒤에 어떤 순서가 이어지느냐예요.
| 진행 단계 | 주례 있는 예식 | 주례 없는 예식 |
|---|---|---|
| 앞 순서 (입장 등) | 예식장 식순대로 | 예식장 식순대로 |
| 혼인서약 | 신랑·신부 서약 | 신랑·신부 서약 |
| 성혼선언 | 주례 | 사회자 또는 부모님 |
| 선언 뒤 순서 | 주례사 등 | 부모님 덕담·축가 등 |
| 마무리 | 예식장 식순대로 | 예식장 식순대로 |
표는 웨딩홀 공식 식순 안내를 바탕으로 성혼선언의 위치만 정리한 것이에요(마이어스·분당앤스퀘어·더 베니르 안내·2026년 9월 기준). 선언 뒤에 덕담을 할지 축가를 먼저 할지는 예식 구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같은 주례 없는 예식이라도 성혼선언 뒤에 덕담 없이 바로 축가로 넘어가는 식순이 있고(마이어스 안내), 덕담과 축가를 모두 “생략 가능”으로 표시한 식순도 있어요(더 베니르 안내·2026년 9월 기준, 예식장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어요).
주례가 없는 예식에서는 주례사 자리를 부모님 덕담이 채우는 경우가 있어요. 이때 성혼선언과 덕담을 같은 분이 하면 앞으로 한 번만 나오면 돼서 동선이 단순해져요.
성혼선언문 사회자 멘트와 부모님 낭독 방법
낭독자가 누구든 사회자가 앞뒤를 이어줘야 흐름이 매끄러워요. 아래 멘트는 이름과 호칭만 바꿔 쓰면 돼요.
낭독 전 — 낭독자 소개 멘트
“다음은 성혼선언이 있겠습니다. 성혼선언은 신부의 아버님이신 ○○○ 님께서 해 주시겠습니다. 큰 박수로 모셔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자가 직접 읽을 때는 주례가 없는 예식이라는 점을 먼저 알리면 하객이 흐름을 따라가기 쉬워요. 웨딩홀 식순 대본에도 “오늘은 주례가 없는 결혼식이므로 사회자인 제가 성혼선언문 낭독을 하겠습니다”처럼 한 문장만 넣고 바로 문안으로 넘어가는 예시가 있어요(파로스컨벤션 식순 안내·2026년 9월 기준).
낭독 후 — 축하와 다음 순서 연결 멘트
“두 사람이 부부가 되었음을 선언해 주셨습니다. 새롭게 출발하는 신랑 신부에게 다시 한번 큰 축하의 박수 부탁드립니다. 이어서 ○○ 순서가 있겠습니다.”
부모님이 읽을 때 챙길 동선
부모님은 앉아 계시다 나오시기 때문에 “언제 일어나 어디에 서는지”를 미리 정해두는 게 중요해요. 어디서 마이크를 받는지, 낭독 뒤 자리로 돌아가는지 덕담까지 이어서 하는지도 정해두세요.
| 낭독자 | 문안 준비 | 사회자 연결 | 동선 확인 |
|---|---|---|---|
| 주례 | 예식 전 문안 전달, 이름 읽는 법 확인 | 주례 소개 멘트 | 단상 위치 그대로 |
| 사회자 | 진행 대본 안에 문안 삽입 | 본인이 바로 이어서 낭독 | 사회석 마이크 사용 여부 |
| 아버지 | 인쇄본 미리 전달, 소리 내어 연습 | 호칭·이름 넣은 소개 멘트 | 나오는 시점·서는 위치·복귀 시점 |
| 양가 부모 | 나눠 읽을 줄 표시한 인쇄본 | 양가 모두 호명 | 마이크 개수·나란히 설 자리 |
예시이며 실제 예식장 구조와 식순에 맞춰 조정하세요.
성혼선언문과 혼인서약서 차이
혼인서약은 신랑·신부가 서로에게 하는 약속이고, 성혼선언문은 그 약속을 받아 제3자가 혼인을 선언하는 문안이에요. 그래서 순서도 서약이 먼저, 선언이 나중이에요.
| 구분 | 혼인서약 | 성혼선언문 | 혼인신고 |
|---|---|---|---|
| 누가 | 신랑·신부 | 주례·사회자·부모님 | 부부가 시(구)·읍·면 사무소에 |
| 역할 | 서로에게 약속 | 하객 앞에서 혼인 선언 | 법적 혼인 효력 발생 |
| 성격 | 예식 순서 | 예식 순서 | 법적 신고 절차 |
민법 제812조는 혼인이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고해야 효력이 생긴다고 정하고 있어요. 예식에서 아무리 격식 있게 선언해도, 법률상 혼인의 효력은 신고를 해야 생겨요.
혼인신고는 신고해야 효력이 생기는 신고라서 따로 정해진 신고 기한은 없어요. 신고서에는 성년자 증인 2명의 서명이 들어가야 하고, 등록기준지나 주소지·현재지의 시(구)·읍·면 사무소에 내면 돼요(법제처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2026년 9월 기준).
신고서 작성법과 준비 서류는 혼인신고서 양식과 준비 서류에 따로 정리해 두었어요. 예식 준비와 함께 신고 날짜도 미리 정해두면 좋아요.
예식을 마치고 신혼집에 들어갈 계획이라면 전입신고·확정일자 순서와 대항력 발생 시점을, 전세 자금을 알아보고 있다면 청년·신혼부부 전세대출 조건 비교도 함께 확인해보세요.
성혼선언문 작성 및 낭독 준비 체크리스트
성혼선언문에는 법으로 정한 글자수나 낭독시간이 없어요. 대신 낭독자가 떨지 않고 또렷하게 읽을 수 있는 길이인지가 중요해요.
문안을 고쳤다면 글자수를 한번 세어보고, 실제로 소리 내어 읽으며 시간을 재보세요. 글자수만으로 낭독시간이 정확히 나오지는 않으니, 최종 확인은 리허설로 하는 게 가장 확실해요.
🔤
글자수 세기
작성한 성혼선언문을 붙여넣으면 공백 포함·제외 글자수를 바로 세어줘요 (글은 서버에 저장되지 않아요)
→
- 신랑·신부 이름과 예식 날짜를 정확히 넣었는지 확인
- 낭독자 확정 후 최종 문안 전달
- 사회자의 낭독 전후 연결 멘트 준비
- 웨딩홀 식순·마이크·낭독자 동선 확인
- 낭독자·사회자용 인쇄본 각각 준비
- 예식 전 소리 내어 리허설하고 시간 재보기
성혼선언문 무료 복사 및 인쇄 안내
위 샘플 4가지는 글자로 적어 두어서 휴대폰에서도 길게 눌러 그대로 복사할 수 있어요. 복사한 문안은 메모장이나 문서 프로그램에 붙여넣은 뒤 아래 자리만 고치면 돼요.
| 고칠 자리 | 무엇으로 바꾸나 | 놓치면 생기는 일 |
|---|---|---|
| ○○○ (신랑·신부) | 정확한 이름 | 낭독 중 이름 실수 |
| 20○○년 ○월 ○일 | 예식 날짜 | 기념 문안에 날짜 누락 |
| 낭독자 표시 | 주례·사회자·아버지 등 실제 낭독자 | 낭독자와 문안이 안 맞음 |
| 괄호 (신랑/신부) | 한쪽만 남기기 | 괄호째 읽는 실수 |
| 군·양 / 님 | 예식 분위기에 맞는 호칭 | 어색한 호칭 |
예시이며 실제 문안에 맞춰 조정하세요. 인쇄할 때는 낭독자가 한눈에 읽을 수 있게 글씨를 크게 하고, 읽기 헷갈리는 이름은 괄호로 읽는 법을 적어두면 좋아요.
자주 묻는 질문
Q. 성혼선언문은 누가 낭독하나요?
A. 주례가 있는 예식은 주례가, 주례가 없는 예식은 사회자나 부모님이 읽는 경우가 있어요. 정해진 자격은 없으니 양가와 예식장이 미리 협의해서 정하면 돼요.
Q. 성혼선언문은 언제 낭독하나요?
A. 웨딩홀 공식 식순에서는 혼인서약 바로 다음에 읽는 경우가 일반적이에요. 다만 예식장마다 구성이 다를 수 있어 계약한 곳의 식순을 확인해보세요.
Q. 주례 없는 결혼식에서도 성혼선언문이 꼭 필요한가요?
A. 법으로 반드시 읽어야 하는 문서는 아니에요. 예식 구성에 따라 넣을 수도, 뺄 수도 있어요. 다만 넣으면 서약 뒤에 “부부가 되었다”는 매듭이 생겨 흐름이 또렷해져요.
Q. 성혼선언문과 혼인서약서는 무엇이 다른가요?
A. 혼인서약은 신랑·신부가 서로에게 하는 약속이에요. 성혼선언문은 그 약속을 바탕으로 주례나 사회자, 부모님이 혼인을 선언하는 문안이에요.
Q. 신랑 아버지와 신부 아버지 중 누가 읽나요?
A. 정해진 쪽은 없어서 양가가 협의해 정하면 돼요. 한쪽이 성혼선언을, 다른 쪽이 덕담을 맡거나 공동형 샘플처럼 나눠 읽는 방법도 있어요.
Q. 성혼선언문은 얼마나 길게 써야 하나요?
A. 법으로 정한 글자수나 시간은 없어요. 낭독자가 편하게 또렷이 읽을 수 있는 길이가 좋고, 실제 걸리는 시간은 리허설로 재보는 게 가장 정확해요.
Q. 성혼선언문에 날짜와 이름을 꼭 넣어야 하나요?
A. 법정 양식이 아니라서 필수는 아니에요. 다만 이름과 날짜가 들어가야 누구의 예식인지 분명해지고, 기념으로 간직하기에도 좋아요.
Q. 낭독 후 사회자는 어떤 말을 하나요?
A. 선언이 끝났음을 알리고 축하 박수를 유도한 뒤 다음 순서를 안내하면 돼요. 예를 들어 “새롭게 출발하는 신랑 신부에게 큰 축하의 박수 부탁드립니다. 이어서 ○○ 순서가 있겠습니다”처럼 이어가요.
Q. 성혼선언문을 읽으면 혼인신고가 되나요?
A. 아니에요. 민법 제812조에 따라 혼인의 법적 효력은 혼인신고를 해야 생겨요. 성혼선언은 예식 순서일 뿐이라 신고는 따로 해야 해요. 혼인신고는 따로 정해진 기한이 없어서 예식 전후 편한 날에 하면 돼요.
Q. 성혼선언문을 직접 써도 되나요?
A. 정해진 법정 서식이 없어서 직접 써도 돼요. 위 샘플을 뼈대로 두 사람의 이야기를 한두 문장 더해도 좋고, 완성본은 낭독자와 예식장에 미리 공유해두세요.
기준일 · 2026년 9월 24일 기준. 웨딩홀 식순은 예식장과 계약 내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