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은 하고 있지만 목돈 모으기가 막막한 저소득 청년이라면 청년내일저축계좌 조건을 한 번쯤 따져볼 만해요. 매달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30만원을 얹어줘서, 3년 뒤엔 이자까지 약 1,440만원을 손에 쥘 수 있는 제도거든요.
그런데 2026년부터 대상 기준이 크게 바뀌었어요. 예전 기준만 보고 “나도 되겠지” 했다가 대상이 아닌 경우가 생겨요. 나이·소득 두 관문부터 신청 방법, 만기 수령액, 유지조건까지 지금 기준으로 정리했어요.
일하는 만 15~39세 청년 중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이고 본인 월 근로·사업소득이 있으면 대상이에요. 2026년부터 중위 50~100% 청년은 신규 가입이 막혔고, 대신 청년미래적금으로 가야 해요.
- 대상은 일하는 만 15~39세 청년이에요 (기본은 만 19~34세, 수급·차상위는 만 15~39세)
- 소득은 두 관문이에요 — 가구 소득인정액(중위 50% 이하) + 본인 근로·사업소득(월 10만원 이상)
- 2026년부터 중위 50~100% 청년은 신규 가입 중단, 신규는 중위 50% 이하만 받아요
- 월 10만원 저축 시 정부가 월 30만원 정액 매칭 → 3년 뒤 이자 포함 약 1,440만원
- 유지조건은 3년 근로 유지 + 교육 10시간 + 자금사용계획서예요
- 신청은 복지로 온라인 또는 주민센터, 통상 연 1회(5월경) 모집이에요
- 2026년 신규 신청은 5월 20일 마감됐어요 (다음 모집 대비 미리 확인 추천)
| 항목 | 2026년 신규 가입 기준 |
|---|---|
| 연령 | 만 15~39세 (기본 만 19~34세, 수급·차상위 만 15~39세) |
| 가구 소득 |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
| 본인 소득 | 근로·사업소득 월 10만원 이상 ~ 230만원 이하 |
| 본인 적립 | 월 10만원 ~ 50만원 |
| 정부 매칭 | 월 30만원 정액 (근로소득장려금) |
| 만기 수령 | 3년 유지 시 이자 포함 약 1,440만원 |
| 신청 | 복지로 온라인 / 주민센터 방문 (연 1회) |
청년내일저축계좌란?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이 3년간 저축하면 정부가 매칭해서 목돈을 만들어주는 자산형성 지원 사업이에요. 운영은 보건복지부가 맡고, 통장은 하나은행에서 열어요.
핵심은 “매칭”이에요. 내가 월 10만원을 넣으면 정부가 월 30만원을 얹어줘요. 3년이면 내 돈 360만원에 정부 지원금 1,080만원이 붙고, 여기에 이자까지 더해 약 1,440만원이 돼요.
비슷한 이름의 청년도약계좌와는 성격이 달라요. 도약계좌는 중간 소득까지 폭넓게 받는 적금형이고, 내일저축계좌는 저소득 근로 청년을 위한 복지형이에요. 사업 개요와 소득기준은 보건복지부 자산형성지원사업 안내를 기준으로 해요.
나는 대상일까 — 나이·소득 두 관문
대상 여부는 딱 두 관문에서 갈려요. 하나는 나이, 하나는 소득이에요. 소득은 다시 “가구 소득”과 “본인 소득” 두 갈래로 나뉘어서, 여기서 많이 헷갈려요.
나이는 신청 당시 만 19~34세가 기본이에요. 다만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청년이라면 만 15~39세까지 넓어져요. 2026년 신규 대상은 중위 50% 이하라, 대체로 만 15~39세 범위로 보면 돼요.
소득의 첫 관문은 가구 소득인정액이에요. 소득인정액은 월급 같은 소득뿐 아니라 재산을 소득으로 환산한 값까지 더한 금액이라, 단순 월급과 달라요. 이 개념이 낯설다면 소득인정액 계산법 정리를 먼저 참고하면 이해가 빨라요.
2026년 신규 가입은 이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여야 해요. 가구원 수별 금액은 아래와 같아요.
| 가구원 수 | 중위소득 50% (월) | 참고: 중위소득 100% |
|---|---|---|
| 1인 | 1,282,119원 | 2,564,238원 |
| 2인 | 2,099,646원 | 4,199,292원 |
| 3인 | 2,679,518원 | 5,359,036원 |
| 4인 | 3,247,369원 | 6,494,738원 |
소득의 두 번째 관문은 본인 근로·사업소득이에요. 아르바이트든 정규직이든 사업이든 상관없이, 월 10만원 이상 소득이 있어야 해요. 소득 상한은 월 230만원 수준이에요(연도별로 바뀔 수 있어 신청 전 확인을 권해요). 소득이 아예 없으면 대상이 아니에요.
🧮
소득인정액 계산기
내 가구 소득인정액이 중위 50% 이하인지, 대상이 되는지 지금 바로 판정해보세요
→
- 나이가 만 15~39세에 드나요 (기본 만 19~34세)
- 가구 소득인정액이 중위 50% 이하인가요
- 본인 근로·사업소득이 월 10만원 이상 있나요
- 다른 지자체 자산형성 통장에 이미 가입하지 않았나요
온라인 신청 전에는 복지로 자산형성지원 모의계산으로 자가진단을 먼저 해보길 권해요. 재산까지 반영한 결과가 나와서 실제 판정에 가까워요.
2026년, 무엇이 바뀌었나
다른 블로그가 가장 많이 틀리는 부분이 여기예요. 예전엔 소득에 따라 두 유형으로 나뉘었어요. 중위 50% 이하는 30만원 매칭, 중위 50~100%는 10만원 매칭이었죠.
그런데 2026년부터 중위 50~100%(차상위 초과) 청년은 신규 가입이 중단됐어요. 대신 중위소득 200% 이하 청년까지 받는 청년미래적금이 새로 생겼어요. 그래서 지금 내일저축계좌 신규로 받는 유형은 30만원 매칭 하나뿐이에요.
“중위 50~100%도 대상”이라는 설명은 2025년까지의 옛 기준이에요. 2026년부터 차상위 초과(중위 50~100%) 청년은 신규 가입이 중단됐어요. 이 구간이라면 새로 생긴 청년미래적금을 알아봐야 해요.
| 구분 | 중위 50% 이하 | 중위 50~100% |
|---|---|---|
| 2026년 신규 가입 | 가능 | 중단(기존자만 유지) |
| 정부 매칭 | 월 30만원 | 신규 없음 |
| 대체 제도 | – | 청년미래적금 |
또 하나 반가운 변화가 있어요. 실직·질병·사고로 소득이 끊겼을 때 쓰는 적립중지 기간이 최대 6개월에서 12개월로 늘었어요. 일시적인 위기에도 통장을 해지하지 않고 버틸 여지가 커진 거예요. 중위 50~100% 청년이라면 청년미래적금 조건·정부기여금 정리를 이어서 보면 좋아요.
얼마 넣고 얼마 받을까
구조는 단순해요. 본인 적립 + 정부 매칭 + 이자 세 가지가 3년간 쌓여요. 본인은 월 10만원부터 최대 50만원까지 넣을 수 있어요.
정부 매칭(근로소득장려금)은 월 30만원 정액이에요.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가 있어요. 본인이 10만원을 넣든 50만원을 넣든 매칭은 30만원으로 고정이에요. 더 넣으면 내 원금이 커질 뿐, 정부 지원금이 늘지는 않아요.
가장 흔한 “월 10만원” 기준으로 계산하면, 내 돈 360만원(10만원×36개월)에 정부 지원금 1,080만원(30만원×36개월)이 붙어요. 여기에 이자를 더해 약 1,440만원이 만기 수령액이에요.

💰
적금 만기 계산기
월 10만~50만원을 3년 넣으면 이자까지 얼마가 되는지, 내 적립분을 계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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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자라면 추가장려금도 있어요. 근로소득공제금, 탈수급장려금, 내일키움장려금 같은 항목이 정책 대상에 따라 더 붙을 수 있어요. 이 부분은 개인 상황마다 달라서 신청 시 확인이 필요해요.

3년간 지켜야 할 유지조건
만기금을 온전히 받으려면 3년간 세 가지를 지켜야 해요. 하나라도 빠지면 정부 지원금을 못 받을 수 있어서 중요해요.
첫째, 3년간 근로활동을 이어가야 해요. 통장을 유지하면서 계속 소득이 있어야 한다는 뜻이에요. 둘째, 교육 10시간을 이수해야 해요. 셋째,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해요.
3년을 못 채우고 중도 해지하면 정부 매칭금은 받지 못하고 본인이 넣은 돈과 이자만 돌려받아요. 교육 10시간 이수와 자금사용계획서 제출도 만기 지급의 필수 조건이에요.
교육 이수와 적립중지 신청, 만기 해지는 자산형성포털(자산e룸터)에서 처리해요. 군입대 예정자나 임신·출산으로 퇴직한 경우엔 특별 적립중지를 최대 2년까지 쓸 수 있어요.
신청 방법·기간·서류
신청은 온라인과 방문 두 가지예요. 온라인은 복지로에서 로그인 후 [서비스 신청] → [복지서비스 신청] → [복지급여 신청] → [자산형성지원(청년내일저축계좌)] 순서로 해요. 방문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에서 접수해요.
모집은 통상 연 1회예요. 2026년 신규 신청은 5월 4일부터 5월 20일까지로 이미 마감됐어요. 선정 결과는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통상 2~3개월 뒤 개별 문자로 안내되고, 선정되면 하나은행에서 통장을 열어 저축을 시작해요.
| 단계 | 방법 | 준비물 |
|---|---|---|
| 1. 자가진단 | 복지로 모의계산 | 가구 소득·재산 정보 |
| 2. 신청 | 복지로 온라인 / 주민센터 | 신청서·저축동의서·자가진단표 |
| 3. 소득 증빙 | 서류 제출 | 재직증명서·급여명세서·사업자등록증 등 |
| 4. 통장 개설 | 하나은행 지점·원큐앱 | 선정 안내 문자 |
방문 신청이나 서류가 헷갈리면 정부24 청년내일저축계좌 안내나 자산형성지원 콜센터(1522-3690), 보건복지상담센터(129)에서 상담받을 수 있어요.
비슷한 청년 지원 상품과 차이
청년 자산형성 상품이 여러 개라 헷갈리기 쉬워요. 이름이 비슷해도 대상 소득과 성격이 완전히 달라요.
내일저축계좌는 중위 50% 이하 저소득 근로 청년을 위한 복지형이에요. 청년도약계좌는 중간 소득까지 폭넓게 받는 적금형이고요. 청년미래적금은 2026년 신설돼서 중위소득 200% 이하 청년까지 받아요. 소득 구간이 계단처럼 나뉜다고 보면 돼요.
다행히 청년도약계좌와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동시 가입이 가능해요. 다만 서울 희망두배 청년통장 같은 지자체 자산형성 통장과는 중복이 안 돼요. 도약계좌와의 차이가 궁금하면 내일저축계좌 vs 도약계좌 비교와 청년도약계좌 기여금 정리를 함께 보면 정리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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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미래적금 계산기
중위 50~100%라 내일저축계좌가 안 된다면, 청년미래적금 정부기여금을 계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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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Q. 소득이 전혀 없어도 신청할 수 있나요?
A. 아니요. 청년이라도 본인 근로·사업소득이 월 10만원 이상 있어야 해요. 아르바이트·정규직·사업 등 소득을 버는 방식은 상관없지만, 소득이 아예 없으면 대상이 아니에요.
Q. 신청할 때 어떤 서류가 필요한가요?
A. 신청서·저축동의서·자가진단표에 더해 소득을 증빙할 재직증명서나 급여명세서(최근 3개월), 사업자라면 사업자등록증 등이 필요해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마다 요구 서류가 조금씩 달라서, 방문 전에 미리 확인하면 헛걸음을 줄일 수 있어요.
Q. 청년도약계좌랑 같이 가입해도 되나요?
A. 네. 청년도약계좌, 청년희망적금은 중복 대상이 아니라서 동시 가입이 가능해요. 다만 지자체의 유사 자산형성 통장과는 중복이 안 될 수 있으니 신청 전에 확인하는 게 좋아요.
Q. 중간에 소득이 늘어 기준을 넘으면 어떻게 되나요?
A. 근로·사업소득이 소득 상한을 넘으면 확인조사를 거쳐 중도 지급되는 경우가 있어요. 상황마다 달라서, 정확한 처리는 자산형성포털이나 콜센터에서 확인해야 해요.
Q. 실직하면 계좌가 바로 해지되나요?
A. 아니요. 적립중지 제도를 쓰면 최대 12개월까지 저축을 멈췄다가 이어갈 수 있어요. 군입대나 임신·출산 퇴직 등은 특별 적립중지로 최대 2년까지 가능해요.
Q. 3년을 못 채우고 중도 해지하면요?
A. 정부 매칭금(근로소득장려금)은 받지 못하고, 본인이 넣은 원금과 이자만 돌려받아요. 그래서 3년 유지가 이 제도의 핵심이에요.
Q. 만기금에 세금이 붙나요?
A. 정부 지원금은 복지 성격의 지원금이라 일반 이자소득과 다르게 다뤄질 수 있어요. 정확한 과세 여부는 복지로나 자산형성포털에서 확인해보는 게 안전해요.
Q. 2026년 신청은 아직 가능한가요?
A. 2026년 신규 신청은 5월 20일로 마감됐어요. 통상 연 1회 모집이라, 다음 모집을 위해 지금 조건을 미리 확인해두면 좋아요.
Q. 중위 50~100%인데 저는 왜 안 되나요?
A. 2026년부터 차상위 초과(중위 50~100%) 청년은 신규 가입이 중단됐어요. 이 구간이라면 새로 생긴 청년미래적금이 대안이 될 수 있어요.
기준일 · 2026년 8월 기준. 소득기준·매칭액·모집일정·유지조건은 정책에 따라 바뀔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