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계약을 앞둔 사회초년생이나 신혼부부라면 시중은행 전세대출보다 낮은 금리로 나오는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을 한 번쯤 알아보셨을 거예요. 다만 소득 기준과 대출 한도가 세대 유형별로 다르게 적용돼서 헷갈리는 경우가 많아요.
이 글에서는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의 자격 조건, 지역별 한도, 신혼부부·청년 우대 조건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려요. 소득·한도 수치는 정책 변경이 잦은 항목이라 신청 전 기금e든든에서 최신 공고를 꼭 다시 확인해보세요.
2026년 7월 기준으로, 무주택 세대주이면서 부부합산 연소득 5천만원 이하(신혼가구 7,500만원, 2자녀 이상 가구 6천만원 이하), 순자산 3.45억원 이하면 대상이 되고, 대출 한도는 일반가구 기준 수도권 1.2억원, 수도권 외 8천만원이에요.
- 대상은 무주택 세대주예요. 예비 세대주도 가능해요
- 부부합산 소득 기준은 5천만원이 기본이고, 2자녀 이상 가구는 6천만원, 신혼가구는 7,500만원까지 완화돼요
- 순자산은 3.45억원 이하여야 해요(2026년 7월 기준, 매년 갱신)
- 전세보증금은 수도권 3억원, 수도권 외 2억원 이하 주택이어야 하고, 전용면적은 85㎡ 이하여야 해요
- 일반가구 대출 한도는 수도권 1.2억원, 수도권 외 8천만원이에요
- 신혼·2자녀 이상 가구는 수도권 2.5억원, 수도권 외 1.6억원, 청년전용은 1.5억원(만 25세 미만 단독세대주는 1.2억원)이에요
- 신혼·청년·한부모 우대가 따로 있고, 한부모·기초생활수급자는 연 1.0%p까지 금리를 낮출 수 있어요
아래 표는 2026년 7월 기준 상품별 자격 요건이에요. 세 상품 중 본인이 어디에 해당하는지부터 찾아보세요.
| 항목 | 일반 버팀목 | 신혼가구 버팀목 | 청년전용 버팀목 |
|---|---|---|---|
| 대상 | 무주택 세대주 | 혼인 7년 이내 또는 3개월 내 혼인 예정 | 만 19~34세 단독세대주 |
| 소득 기준 | 5천만원 이하 | 7,500만원 이하 | 5천만원 이하 |
| 순자산 | 3.45억원 이하 | 3.45억원 이하 | 3.45억원 이하 |
| 보증금 한도 | 수도권 3억원·수도권 외 2억원 | 수도권 4억원·수도권 외 3억원 | 3억원 이하 |
| 대출 한도 | 수도권 1.2억원·수도권 외 8천만원 | 수도권 2.5억원·수도권 외 1.6억원 | 1.5억원(25세 미만 단독세대주 1.2억원) |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이란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은 주택도시기금이 운영하는 정책 전세자금 대출이에요. 시중은행이 자체 재원으로 심사하는 일반 전세대출과 달리, 정부가 정한 소득·자산 기준을 통과해야 이용할 수 있어요.
대신 금리가 낮은 편이에요. 소득과 보증금 구간에 따라 차등 적용되는 구조라, 조건이 맞으면 시중은행 전세대출보다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어요. 소득 상한이 있다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이에요.
상품은 크게 일반 버팀목, 청년전용 버팀목, 신혼가구 버팀목, 신생아특례 버팀목 네 가지로 나뉘어요. 이 글은 일반 버팀목을 중심으로 신혼·청년 우대 조건까지 함께 다뤄요.
신청 자격 (세대주·소득·보증금·주택 기준)
가장 먼저 확인할 건 세대주 여부예요. 대출 신청일 현재 무주택 세대주여야 하고, 아직 세대주가 아니어도 대출 실행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세대주가 될 예정이라면 예비 세대주로 인정받아요.
소득 기준은 2026년 7월 기준 부부합산 연소득 5천만원 이하가 기본이에요. 다만 2자녀 이상 가구,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종사자, 재개발구역 이주자는 6천만원까지, 신혼가구는 7,500만원까지 완화돼요.
순자산은 부부합산 3.45억원 이하여야 해요(2026년 7월 기준). 이 금액은 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맞춰 매년 갱신되니, 신청 시점의 최신 값을 기금e든든에서 확인해보세요.
소득 기준을 “무조건 5천만원”으로만 알고 있다가 신혼가구 완화 조건(7,500만원)을 놓치는 경우가 많아요. 소득·순자산·한도 기준은 매년 개정되니, 본인 세대 유형에 맞는 기준을 기금e든든 최신 공고에서 꼭 확인해보세요.
대상 주택 조건도 있어요. 전용면적 85㎡ 이하(수도권을 제외한 도시지역이 아닌 읍·면지역은 100㎡ 이하)여야 하고, 전세보증금은 수도권 3억원, 수도권 외 2억원 이하여야 해요. 신혼가구와 2자녀 이상 가구는 수도권 4억원, 수도권 외 3억원까지 완화돼요.
신혼부부·청년·한부모 우대 조건
신혼가구는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이거나, 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 혼인신고를 마칠 예정인 경우 인정돼요. 신혼가구 전용 상품은 소득 기준과 한도 모두 일반 버팀목보다 유리해요.
청년전용 버팀목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단독세대주가 대상이에요. 병역을 이행했다면 복무 기간만큼 나이가 연장돼서 최대 만 39세까지 신청할 수 있어요. 다만 만 25세 미만 단독세대주는 한도와 면적 기준이 더 좁게 적용돼요.
아래는 2026년 7월 기준 우대 대상별 조건이에요.
| 구분 | 대상 요건 | 소득 기준 | 한도·보증금 특징 |
|---|---|---|---|
| 신혼가구 | 혼인 7년 이내 또는 3개월 내 혼인 예정 | 7,500만원 이하 | 한도 수도권 2.5억원·수도권 외 1.6억원, 보증금 수도권 4억원·수도권 외 3억원 |
| 2자녀 이상 | 미성년 자녀 2명 이상 | 6천만원 이하 | 한도 수도권 2.5억원·수도권 외 1.6억원 |
| 청년전용 | 만 19~34세 단독세대주 | 5천만원 이하 | 한도 1.5억원, 보증금 3억원 이하 |
| 한부모가구 | 한부모가족 확인서 보유 | 5천만원 이하 | 우대금리 연 1.0%p 적용 |
우대금리는 조건별로 따로 붙고, 항목에 따라 중복 적용이 가능해요. 2026년 7월 기준 주요 우대금리는 아래와 같아요.
| 구분 | 우대금리 | 적용 조건 |
|---|---|---|
| 다자녀가구(3자녀 이상) | 연 0.7%p | 자녀 1명당 4년, 최대 12년 이내 |
| 2자녀 가구 | 연 0.5%p | 자녀 1명당 4년, 최대 12년 이내 |
| 1자녀 가구 | 연 0.3%p | 자녀 1명당 4년, 최대 12년 이내 |
| 한부모·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 연 1.0%p | 해당 자격 증빙 필요 |
| 주거안정 월세대출 성실납부자 | 연 0.2%p | 성실납부 이력 확인 |
| 부동산 전자계약 체결 | 연 0.1%p | 한시 적용, 적용 기한 확인 필요 |
2025년 6월 27일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으로 일반가구를 제외한 신혼·다자녀·청년전용·신생아특례 버팀목의 한도가 축소됐어요. 이 글의 한도 숫자는 축소가 반영된 값이에요. 대책 시행 전에 계약금을 낸 경우엔 예외가 적용될 수 있으니 본인 계약일을 확인해보세요.
지역별 대출 한도
대출 한도는 임차보증금의 일정 비율과 지역별 상한액 중 더 낮은 금액으로 정해져요. 일반 버팀목은 보증금의 70% 이내에서, 신혼·2자녀 이상 가구는 80% 이내에서 산정돼요.
2026년 7월 기준 지역별 상한액은 아래와 같아요. 자세한 산정 방식은 마이홈포털 버팀목 안내에서도 확인할 수 있어요.
| 지역 | 일반가구 한도 | 신혼·2자녀 이상 가구 한도 |
|---|---|---|
| 수도권(서울·인천·경기) | 1억 2천만원 | 2억 5천만원 |
| 수도권 외 | 8천만원 | 1억 6천만원 |
예를 들어 수도권에서 보증금 2억원짜리 전셋집을 계약했다면, 70%인 1억 4천만원과 한도 1.2억원 중 더 적은 1.2억원까지만 대출받을 수 있어요. 다른 대출이 이미 있다면 총 대출여력을 함께 따져봐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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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구간별 금리
버팀목 금리는 부부합산 소득 구간과 임차보증금 구간을 조합해 차등 적용돼요. 소득이 낮고 보증금이 작을수록 낮은 금리가 적용되는 구조예요.
2026년 7월 수탁은행 공시 기준으로 일반 버팀목의 기본금리는 연 2.5~3.5% 구간에서 결정돼요.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변동되는 금리라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여기에 앞서 본 자녀·한부모 우대금리와 전자계약 우대가 추가로 붙어요. 내 조건에 맞는 확정 금리는 기금e든든에서 직접 조회하는 게 가장 정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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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방법과 필요 서류
신청은 기금e든든 홈페이지나 앱에서 사전 자격심사를 먼저 받고, 승인이 나면 우리·국민·기업·농협·신한 등 수탁은행 창구에서 서류 심사를 진행하는 방식이에요.
신청 시점도 중요해요. 임대차계약서상 잔금지급일과 주민등록등본상 전입일 중 빠른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해요.
필요 서류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소득증빙서류(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등), 확정일자부 임대차계약서, 계약금 5% 이상 납입 영수증이 기본이에요.
계약 단계에서는 대출금 외에 중개보수도 함께 나가요. 미리 계산해두면 자기자본이 얼마나 필요한지 정확하게 잡을 수 있어요.
버팀목 대출은 보증서 담보 방식이라 HUG(주택도시보증공사)나 HF(한국주택금융공사) 보증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해요. HUG 보증은 전세금 반환보증이 함께 결합돼 있어서, 나중에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에 대비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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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대주 또는 예비 세대주 요건 충족 여부 확인
- 부부합산 소득·순자산 서류 미리 준비
- 계약할 집의 보증금·전용면적 기준 이내인지 확인
- 기존 전세대출·주담대 있는지 중복대출 여부 확인
- 신혼·청년·한부모 우대 해당 여부 확인
- 기금e든든 사전 자격심사 먼저 신청
시중은행 전세대출과 차이점
시중은행 전세대출은 소득 상한이 없고 심사가 상대적으로 빠른 대신 금리가 높은 편이에요. 버팀목은 소득·자산 기준을 넘으면 아예 신청 자체가 안 되지만, 기준 안에만 들면 금리 면에서 유리해요.
기존에 다른 주택도시기금 대출이나 시중은행 전세대출·주택담보대출을 이용 중이라면 버팀목 중복대출은 불가능해요. 이 경우엔 시중은행 상품으로 눈을 돌리거나, 갈아타기를 고려해야 해요.
소득이나 자산 기준을 넘어서 버팀목 대상이 안 되거나, 원하는 보증금만큼 한도가 안 나오는 경우엔 전세를 월세로 일부 전환하는 방법도 대안이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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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vs 월세 계산기
한도가 부족할 때 전세와 월세 중 어느 쪽이 유리한지 비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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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Q. 아직 세대주가 아닌데 신청할 수 있나요?
A. 네. 대출 실행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전입신고 등으로 세대주가 될 예정임을 증빙하면 예비 세대주 자격으로 신청할 수 있어요. 다만 실행 후 실제로 세대주가 되지 않으면 대출금 회수 대상이 될 수 있어요.
Q. 소득이 기준을 조금 넘으면 아예 대상이 안 되나요?
A. 기본 기준을 넘어도 신혼가구나 2자녀 이상 가구처럼 완화된 기준에 해당하는지 먼저 확인해보세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종사자나 재개발구역 이주자도 6천만원까지 완화돼요. 어느 쪽에도 해당하지 않고 초과한다면 버팀목 대상이 되기 어려워요.
Q. 신혼부부 특례는 결혼 전에도 받을 수 있나요?
A. 네. 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혼인신고를 마칠 예정이라면 예비 신혼부부로 인정돼요. 다만 기한 내에 혼인신고를 하지 않으면 우대 조건이 취소될 수 있으니 일정을 여유 있게 잡는 게 좋아요.
Q. 보증금 2억 5천만원이면 얼마까지 나오나요?
A. 수도권 일반가구라면 보증금의 70%인 1억 7,500만원과 지역 한도 1.2억원 중 더 적은 1.2억원이 한도가 돼요. 같은 집을 신혼가구가 계약했다면 80%인 2억원과 한도 2.5억원 중 더 적은 2억원까지 가능해요. 세대 유형에 따라 8천만원이 갈리는 셈이에요.
Q. 소득구간별 금리는 어디서 정확히 확인하나요?
A. 국토교통부 고시금리라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기금e든든 최신 공고가 가장 정확해요. 사전 자격심사를 넣으면 내 소득·보증금 구간에 맞는 금리가 함께 안내돼요. 은행 창구에서 미리 물어보는 방법도 있어요.
Q. 서류 때문에 반려되는 경우는 어떤 게 많나요?
A. 확정일자를 받지 않은 계약서, 계약금 5% 납입 증빙이 계좌이체 내역으로 남지 않은 경우가 대표적이에요. 계약금을 현금으로 내면 증빙이 어려우니 반드시 계좌이체로 처리해두세요. 소득증빙은 재직 상태를 기준으로 보기 때문에 이직 직후라면 재직 기간도 확인해야 해요.
Q. 시중은행 전세대출과 비교하면 뭐가 다른가요?
A. 시중은행은 소득 상한이 없어 대상이 넓은 대신 금리가 높은 편이에요. 버팀목은 소득·자산 기준을 통과해야 하지만 통과하면 금리 부담이 줄어요. 대신 한도가 지역별로 정해져 있어서 보증금이 큰 집에는 부족할 수 있어요.
Q. 원하는 만큼 한도가 안 나오면 어떻게 하나요?
A. 보증금을 낮춘 매물로 조정하거나, 전세 일부를 월세로 전환하는 방법을 검토해볼 수 있어요. 버팀목과 시중은행 상품은 중복이 안 되니, 부족분은 신용대출이나 자기자본으로 채워야 해요.
Q. 자격 기준을 넘어서면 대안이 있나요?
A. 신혼·2자녀 가구 등 완화된 기준에 해당하는지부터 확인하고, 해당하지 않는다면 시중은행 전세대출로 방향을 바꾸는 게 현실적이에요. 지자체가 운영하는 이자 지원 사업이 따로 있는 경우도 있으니 거주지 기준으로 찾아보세요.
Q. 온라인과 은행 창구 중 어디가 빠른가요?
A. 기금e든든 온라인 신청이 일반적으로 더 빨라요. 사전 자격심사를 온라인으로 통과한 뒤 서류 제출과 약정 단계에서만 은행을 방문하면 되기 때문이에요. 다만 소득 형태가 복잡하거나 서류가 특수한 경우엔 창구 상담이 더 나을 수 있어요.
Q. 계약을 갱신할 때도 신청할 수 있나요?
A. 갱신 계약도 신청 대상이에요. 다만 기한 계산이 신규 계약과 달라서, 갱신 전세계약 체결일부터 갱신 계약 시작일 이후 3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해요. 증액분이 있다면 증액 금액 범위에서 추가 대출이 가능해요.
기준일 · 2026년 7월 기준. 소득·순자산·한도·금리 기준은 정책에 따라 수시로 바뀔 수 있어요. 신청 전 기금e든든 최신 공고를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