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 계좌를 쓰고 계신 분이라면 비과세 한도부터 다시 확인해봐야 해요. 요즘 검색하면 200만원이라는 글도 있고, 500만원·1000만원으로 올랐다는 글도 뒤섞여 나오거든요. ISA 계좌 세제혜택은 세법 개정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제도라, 지금 이 순간 확정된 숫자가 뭔지부터 짚고 가는 게 먼저예요.
결론부터 말하면 2026년 7월 기준 비과세 한도는 아직 일반형 200만원, 서민형·농어민형 400만원이에요. 500만원·1000만원 상향은 국회에서 여러 차례 논의됐지만 아직 법으로 확정되지 않았어요. 확정된 내용과 추진 중인 내용을 표로 나눠서 정리했으니, 헷갈리는 부분부터 바로 확인해보세요.
2026년 7월 기준, ISA 비과세 한도는 일반형 200만원, 서민형·농어민형 400만원이에요. 500만원 상향안은 아직 국회 논의 중이라 확정되지 않았으니, 가입 전에 최신 공지를 꼭 확인해보세요.
- 일반형 ISA 비과세 한도는 200만원 — 매년이 아니라 가입 기간 전체를 합친 한도예요
- 서민형·농어민형은 400만원까지 비과세예요
- 한도를 넘는 수익은 9.9% 분리과세로 일반계좌(15.4%)보다 세율이 낮아요
- 의무가입기간은 3년이고, 이 기간을 못 채우고 전액 해지하면 혜택이 취소돼요
- 연간 납입한도는 2,000만원, 총 1억원까지 넣을 수 있고 남은 한도는 다음 해로 이월돼요
- 비과세 한도를 500만원·1000만원으로 올리는 방안은 2026년 7월 현재 국회 논의 중이에요
| 유형 | 비과세 한도 | 초과분 세율 | 가입 조건 |
|---|---|---|---|
| 일반형 | 200만원 | 9.9% | 만 19세 이상 거주자(만 15~19세 미만은 근로소득 있으면 가능) |
| 서민형 | 400만원 | 9.9% | 총급여 5,000만원 이하 근로자, 종합소득금액 3,800만원 이하 사업자 |
| 농어민형 | 400만원 | 9.9% | 종합소득금액 3,800만원 이하 농어민 |
ISA 비과세 한도, 지금 얼마예요?
ISA는 예금·적금·펀드·ETF 같은 여러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 담아 운용하는 절세 계좌예요. 계좌 안에서 난 이익과 손실을 다 합친 다음, 순이익을 기준으로 세금을 매기는 구조가 핵심이에요. 그래서 한 상품에서 손해를 봐도 다른 상품 이익과 상쇄할 수 있어요.
2026년 7월 기준으로 확정된 비과세 한도는 일반형 200만원, 서민형·농어민형 400만원이에요. 이 한도 안에서 난 순이익에는 세금이 전혀 붙지 않아요. 한도를 넘는 부분에도 9.9%라는 낮은 세율만 적용돼서, 일반 금융상품보다 세 부담이 낮은 편이에요.
여기서 많이 헷갈리는 게 하나 있어요. 이 200만원은 해마다 새로 생기는 한도가 아니라, 가입 기간 전체를 합친 한도예요. 3년 동안 낸 순이익을 모두 더해서 200만원까지가 비과세라는 뜻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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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 이자 계산기
내 예상 이자가 비과세 한도 200만원 안에 들어가는지 미리 계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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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이나 적금 위주로 ISA를 운용한다면, 예상 이자가 한도를 넘는지 아닌지부터 계산해보는 게 좋아요. 이자율과 예치 금액만 알면 금방 확인할 수 있어요.
일반형 vs 서민형·농어민형 비과세 한도 비교
위 표에서 보듯이 서민형·농어민형은 일반형보다 비과세 한도가 두 배 커요. 서민형으로 가입하려면 총급여 5,000만원 이하인 근로자이거나, 종합소득금액 3,800만원 이하인 사업자여야 해요. 농어민도 종합소득금액 3,800만원 이하면 농어민형으로 가입할 수 있어요.
만 15세 이상 19세 미만이라도 직전 과세기간에 근로소득이 있으면 ISA에 가입할 수 있어요. 이건 서민형 요건이 아니라 ISA 가입 자격에 관한 조항이라, 이 경우에도 소득확인증명서를 따로 내야 해요. 소득 요건은 가입일이나 만기 연장일 기준으로 직전 과세기간 소득을 봐요.
중요한 건 서민형이 자동으로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계좌는 기본적으로 일반형으로 열리고, 국세청 홈택스에서 「소득확인증명서(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가입용)」를 발급받아 제출해야 서민형으로 바뀌어요. 이 전환은 계좌를 가입한 해와 만기를 연장한 해에만 신청할 수 있으니 시점을 놓치지 마세요.
소득이 없는 경우에도 소득확인증명서로 확인되면 서민형 대상이 될 수 있어요. 반대로 소득 요건을 넘으면 일반형이 적용되고요. 어느 쪽이든 비과세 한도만 다를 뿐, 초과분 세율 9.9%는 동일하게 적용돼요.
비과세 한도 초과분은 어떻게 과세되나요?
비과세 한도를 넘는 순이익에는 9.9%(지방소득세 포함) 세율로 분리과세가 적용돼요. 일반 예금이나 펀드에서 나는 이자·배당소득에 붙는 15.4%보다 낮은 세율이에요. 게다가 이 소득은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아요.
현재 기준으로는 이 분리과세 소득이 건강보험료 산정에서도 빠져 있어요. 금융소득 때문에 보험료가 오를까 걱정되는 분이라면 건강보험료 계산기로 지금 부과 기준을 먼저 확인해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 구분 | ISA 계좌 | 일반 금융상품 |
|---|---|---|
| 비과세 한도 내 수익 | 세금 0원 | 15.4% 과세 |
| 한도 초과 수익 | 9.9% 분리과세 | 15.4% 과세(금액에 따라 종합과세 대상) |
| 손익 계산 방식 | 계좌 내 이익·손실 통산 | 상품별 개별 과세, 통산 불가 |
예를 들어 순이익이 500만원이라면, 일반형은 200만원까지 비과세고 나머지 300만원에만 9.9%가 붙어요. 계산하면 세금은 약 29만 7천원이에요. 일반 계좌였다면 500만원 전체에 15.4%가 붙어 77만원을 냈을 거예요.
세금은 매년 걷지 않고, 계좌를 해지하거나 만기가 될 때 한 번에 정산돼요. 그 사이에는 세금으로 나갈 돈까지 계속 굴러가면서 복리 효과를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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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원·1000만원 상향안, 진짜 확정됐나요?
2026년 7월 현재 비과세 한도 500만원(서민형 1,000만원) 상향은 아직 법으로 확정되지 않았어요. 「이미 500만원으로 올랐다」는 블로그나 영상이 많지만, 금융위원회·국세청 공식 발표 전까지는 참고용으로만 봐야 해요.
ISA 비과세 한도를 500만원, 서민형은 1,000만원으로 올리는 방안은 기획재정부(현 재정경제부)의 2024년 세법개정안에서 처음 나왔어요. 그런데 이 내용은 2024년 12월 국회 본회의 논의 과정에서 빠졌고, 2025년 2월에도 통과되지 못했어요. 2025년 12월 2일 의결된 세법개정 항목에도 포함되지 않았고요.
| 항목 | 현재 확정 | 논의 중(미확정) |
|---|---|---|
| 일반형 비과세 한도 | 200만원 | 500만원 |
| 서민형·농어민형 비과세 한도 | 400만원 | 1,000만원 |
| 연간 납입한도 | 2,000만원 | 4,000만원 |
| 총 납입한도 | 1억원 | 2억원 |
| 1인 1계좌 제한 | 유지 | 폐지 추진 |
| 국내투자형 ISA | 없음 | 신설 추진 |
| 생산적 금융 ISA(청년형·국민성장) | 없음 |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 신설 예고 |
연간 납입한도를 2,000만원에서 4,000만원으로, 총 한도를 1억원에서 2억원으로 올리는 내용도 같은 개정안에 묶여 있었어요. 그래서 비과세 한도와 납입한도 모두 아직은 현재 수치로 운용해야 해요.
국회예산정책처가 2026년 4월 말에 낸 ISA 분석자료를 보면, 한도 확대를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제22대 국회에 8건 발의돼 있지만 아직 통과된 건 없어요. 여기에 정부는 2026년 1월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국내 주식·펀드에 투자하면 혜택을 더 주는 생산적 금융 ISA를 신설하겠다고 밝혔고, 그 안에 청년형 ISA와 국민성장 ISA가 들어 있어요. 자세한 진행 상황은 국회예산정책처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청년형 ISA는 총급여 7,500만원 이하 청년이 대상이고, 청년미래적금이나 국민성장 ISA와는 중복 가입이 안 되는 구조로 논의되고 있어요. 다만 이것도 전부 추진안이라 국회를 통과해야 확정돼요. 실제로 가입하거나 자금을 운용하기 전에는 가입 증권사 공지로 최신 여부를 다시 확인해보세요.
ISA 세제혜택 받으려면 지켜야 할 조건
세제혜택을 받으려면 가장 먼저 의무가입기간 3년을 채워야 해요. 3년이 되기 전에 계좌를 통째로 해지하면 그동안 받은 비과세·저율과세 혜택이 취소되고, 일반과세로 다시 계산돼 세금이 추징될 수 있어요.
다만 원금 범위 안에서 일부만 인출하는 건 언제든 가능하고, 이때는 감면세액을 추징하지 않아요. 사망이나 퇴직 같은 특별중도해지 사유가 있으면 3년을 못 채워도 혜택이 유지돼요. 계좌는 1인 1개만 만들 수 있는데, 이 제한을 없애는 방안도 함께 논의되고 있어요.
- 내 소득이 서민형·농어민형 요건에 해당하는지 확인
- 서민형이면 홈택스에서 소득확인증명서(ISA 가입용)를 발급받아 제출했는지 확인
- 3년 의무가입기간 동안 자금을 묶어둘 수 있는지 확인
- 예상 수익이 비과세 한도(200만원·400만원) 안에 들어가는지 계산
- 500만원 상향안이 실제로 시행됐는지 최신 뉴스로 재확인
- 기존 ISA 계좌가 있는지, 1인 1계좌 원칙에 어긋나지 않는지 확인
직전 3개년 중 한 번이라도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였다면 일반 ISA 가입이 제한돼요. 이런 경우라면 다른 절세 수단도 함께 살펴보는 게 좋은데, 연말정산 환급 계산기로 다른 공제 여지가 있는지 같이 확인해보세요.
내 수익, 비과세 한도 안에 들어갈까?
비과세 한도를 넘길지 안 넘길지는 내가 넣는 원금과 예상 수익률만 알면 대략 계산할 수 있어요. 정기예금처럼 이자가 확정된 상품이면 계산이 더 간단해요.
예를 들어 서민형으로 가입해서 3년간 매년 2,000만원씩 넣었다고 해볼게요. 원금 6,000만원에 연 4%대 이자가 붙으면 순이익이 400만원 안팎으로 나올 수 있어요. 이 정도면 서민형 비과세 한도(400만원)에 거의 걸쳐 있는 셈이에요.
예금성 상품 비중이 크다면 예금 이자 계산기로 세전 이자부터 먼저 뽑아보고, 그 값을 비과세 한도와 비교해보세요. 펀드나 ETF처럼 수익률이 변하는 상품은 예상 범위로 여러 번 계산해보는 게 안전해요.
ISA 만기 후 연금계좌 이전하면 추가 혜택
ISA 계좌를 해지하거나 만기가 됐을 때, 그 자금을 60일 안에 연금저축이나 IRP 같은 연금계좌로 옮기면 추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요. 이전 금액의 10%, 최대 300만원까지가 세액공제 대상 금액으로 인정돼요.
원래 연금계좌 세액공제 한도가 900만원인데, ISA 전환분 300만원이 더해지면 그해에는 최대 1,200만원까지 세액공제 대상이 돼요. 국민연금과는 별개로 챙길 수 있는 혜택이라, 국민연금 예상 수령액 계산기로 노후자금 전체 그림을 같이 그려보는 것도 도움이 돼요.
다만 60일이라는 기한을 하루라도 넘기면 그냥 일반 입금으로 처리돼서 추가 공제를 못 받아요. 만기일을 미리 달력에 표시해두고, 보유 중인 펀드나 ETF는 현금화까지 마쳐둬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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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Q. ISA 비과세 한도는 매년 200만원인가요, 전체 기간 200만원인가요?
A. 가입 기간 전체를 합친 한도예요. 3년 동안 난 순이익을 모두 더해 200만원까지가 비과세고, 매년 200만원씩 새로 생기는 게 아니에요. 그래서 만기 후 해지하고 재가입하면 한도를 새로 채울 수 있어요.
Q. 서민형 ISA 조건은 어떻게 되나요?
A. 총급여 5,000만원 이하 근로자이거나 종합소득금액 3,800만원 이하인 사업자·농어민이면 서민형으로 가입할 수 있어요. 소득이 없는 경우에도 소득확인증명서로 확인되면 대상이 될 수 있어요.
Q. 서민형 요건에 맞는데 왜 일반형으로 가입돼 있나요?
A. ISA는 기본이 일반형이라 서민형은 따로 신청해야 해요. 홈택스에서 「소득확인증명서(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가입용)」를 발급받아 제출하면 전환할 수 있어요. 다만 가입한 해와 만기를 연장한 해에만 신청할 수 있어요.
Q. ISA 분리과세 9.9%는 어떤 의미인가요?
A. 비과세 한도를 넘는 순이익에 붙는 세율이에요. 일반 금융상품 이자·배당소득세 15.4%보다 낮고,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아요.
Q. ISA 500만원 상향, 언제쯤 확정될까요?
A. 아직 시점이 정해지지 않았어요. 2026년 4월 기준으로 한도 확대를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8건 발의돼 있지만, 통과 여부는 지켜봐야 해요.
Q. ISA를 중도해지하면 어떻게 되나요?
A. 3년 의무가입기간을 못 채우고 전액 해지하면 그동안 받은 비과세·저율과세 혜택이 취소돼요. 다만 원금 범위 안의 일부 인출은 불이익이 없어요.
Q. ISA 만기 자금을 연금계좌로 이전하면 어떤 혜택이 있나요?
A. 이전 금액의 10%(최대 300만원)가 세액공제 대상 금액으로 추가 인정돼요. 실제 환급액은 소득에 따른 공제율에 따라 달라져요. 만기·해지일로부터 60일 안에 이전을 마쳐야 해요.
Q. ISA 납입한도를 다 못 채우면 어떻게 되나요?
A. 그해에 못 채운 한도는 다음 해로 이월돼요. 연간 2,000만원, 총 1억원까지 이월분을 포함해 납입할 수 있어요.
Q. ISA 유형을 나중에 바꿀 수 있나요?
A. 가입기간 중에는 유형을 바로 바꿀 수 없지만, 만기 연장 시점에 소득 요건이 달라졌다면 일반형에서 서민형으로 전환할 수 있어요. 이때도 소득확인증명서가 필요해요.
Q. ISA 의무가입기간은 왜 3년인가요?
A. 3년을 채워야 비과세·저율과세 혜택이 확정돼요. 3년이 지나면 계좌를 계속 유지하거나 해지 후 재가입해서 한도를 새로 채우는 방법도 있어요.
기준일 · 2026년 7월 18일. 비과세 한도와 납입한도는 세법 개정에 따라 바뀔 수 있어요.